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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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비브리오 발생보고와 감시체계 강화
전라남도가 비브리오 발생보고와 감시체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일부 자치단체의 비브리오 발생 보고 체계가 허술하다는 MBC보도와 관련해 22개 시군과 보건소에 공문을 보내 법정 전염병 등 주요 질환이 의심되거나 발생할 경우 즉시 보고하도록 하는 등 관리 체계를 재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전라남도...
김양훈 2013년 06월 26일 -

지자체 '5일 시장 되살린다'(R)
◀ANC▶ 대형마트가 농촌까지 들어서면서 훈훈함과 정이 넘치는 시골 장터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5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들이 갖가지 묘안을 짜내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명이 밝아오자 좌판이 깔리고 손님들이 장터를 찾습니다. 추억의 엿장수를 볼 수 있고 뻥튀기 소리가 ...
김양훈 2013년 06월 26일 -

묵은 쌀 섞어 햅쌀로 판매(R)
◀ANC▶ 묵은 쌀을 섞어놓고도 100퍼센트 햅쌀이라고 속여 시중에 유통시킨 양곡업자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육안으로 구별하기 힘든 점을 악용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해 전남에서 생산된 햅쌀들입니다. 모두 2012년산이라고 표기돼있지만 사실은 2009년산 묵은쌀이 10% 가량 ...
김진선 2013년 06월 26일 -

전라남도, 내년 국고 예산 확보 잰걸음
전라남도 내년 국고예산 확보활동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오늘 서울 정부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농축산 미생물 산업화센터'와 '산지 축산물 종합유통센터'등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또 청와대 경제수석과의 면담에서 남해안철도 고속화 사업, 호남고속철도 사업 등 5건에 대한 ...
양현승 2013년 06월 26일 -

서남권 조선산업 신조선 침체 수리조선 신장세
전남 서남권 조선산업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세계 경기불황으로 신조선이 침체되면서 대불산단 입주업체의 75%를 찾지하는 선박블럭 업체들이 지난 해 상반기부터 휴업과 폐업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반면 기존 선박을 수리해 사용하는 비율이 늘면서 전남지역 15개 수리조선업체...
2013년 06월 26일 -

리포트)치유와 통합의 첫걸음
◀ANC▶ 고문 피해자들의 고통은 그 정도가 큰만큼 치유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유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민간 부문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김근태 기념 치유센터는 그런 점에서 의미가 더 큽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서울시 정릉에 자리잡은 성가소비녀회. 영화 '남영동 1985'의 ...
2013년 06월 26일 -

"의원 배지로 눈을..", 협박 논란-R
◀ANC▶ 현직 여수시의원이 협박과 간통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시의원 배지를 눈에 넣겠다"는 등 폭언을 했다고 주장하는데, 문제의 시의원은 협박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수에 사는 김 모 씨는 지난해 1월 현직 여수시의원 이 모 씨의 부인을 찾아갑니다. ...
2013년 06월 26일 -

함평 마산리고분 '왕릉급 무덤'
함평 마산리고분이 6세기 초 백제시대 왕릉급 무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동신대학교 유적조사단이 마산리 고분군 1호 분을 발굴 조사한 결과 고대 일본 무덤 양식과 비슷한 전방후원형으로, 석실은 무령왕릉에 버금가는 최대 규모이고 백제 중앙세력이 썼던 시유도기가 출토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동신...
2013년 06월 26일 -

현직 경찰관, 마사지업소 단속정보 흘려 입건
전남의 현직 경찰관이 마사지 업소에 단속 경찰관 정보를 건네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함평경찰서 소속인 황 모 경장은 올해초 퇴폐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는 친구 등 2명에게 단속경찰의 연락처와 이름 등의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긴급체포됐으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서는 올들어 도...
김진선 2013년 06월 26일 -

그물 끌어올리던 50대 선원 장비에 끼어 숨져
오늘 새벽 3시쯤 목포시 서산동의 어판장 부두에서 정박돼있던 선박에서 선원 50살 송 모 씨가 그물을 걷어올리는 장비에 몸이 끼어 숨졌습니다. 해경은 송 씨가 어획물을 내리는 작업을 마친 뒤 정리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는 동료 선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