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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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보행자 화물차에 치여 숨져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영암군 삼호읍 해군3함대 입구에서 길을 걷던 54살 김 모 씨가 15톤 화물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에서 화물차량이 후진하다 미처 김 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10월 24일 -

20대 선원 실종..해경 수색 중
오늘 오전 6시쯤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 남쪽 9킬로미터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선원 25살 장 모 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장 씨가 그물을 걷어올리다 로프에 걸려 바다에 빠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경비정을 투입해 인근 해역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10월 24일 -

여수시 공무원 공금횡령 70억으로 불어
최근 구속된 여수시청 기능직 공무원의 공금 횡령액이 7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가 자체 감사한 결과 8급 기능직 공무원 47살 김 모 씨가 3년 동안 직원 세금 일부나 여수시상품권 청구액을 빼돌려 챙긴 액수는 당초 20억 원에서 70억 원에 이릅니다. 김 씨는 2009년 7월부터 최근까지 회계업무를 맡으...
양현승 2012년 10월 24일 -

내셔널리그 6강 플레이오프 진출 치열
목포시청 축구팀이 내셔널리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합니다. 목포시청 축구단은 오늘 저녁 목포FC에서 열리는 용인시청과 경기결과에 따라 현재 1점 차로 앞선 6위 부산교통공단, 승점차 없이 7위를 달리고 있는 용인시청과 막판 순위 변동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목포시청은 오는...
2012년 10월 24일 -

학교근무 지방공무원 '점심시간 근무 인정' 촉구
전남교육청 공무원노조가 학교에서 종사하는 지방공무원의 점심시간도 근무로 인정해 달라고 촉구하며 도의회에서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교사에 대해선 점심시간을 근무시간에 포함시킨 반면 같은 학교에서 일하는 지방공무원은 근무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도의회에서 지난 6월 부결시킨 관련 복무조례 개정안을...
2012년 10월 24일 -

대체로 맑고 기온차 큼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많아지겠습니다. 새벽에 내륙 일부지방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0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
2012년 10월 24일 -

전남개발공사 투자금 회수율 8%에 그쳐
전남개발공사의 투자금 회수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자료에 따르면 전남개발공사는 도내 각종 사업에 4천 682억 원을 투자해 분양 등으로 396억 원을 회수하는데 그쳐 평균 8%의 회수율을 보였습니다. 또 장흥과 강진산단의 경우도 투자금 회수율이 16%, 여수경도 해양관광단지는 5%에 머물렀습니...
김양훈 2012년 10월 24일 -

유달산 대반마을에 '한옥마을 조성' 검토
낡은 가옥과 비좁은 골목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신안비치호텔 뒷편 대반마을에 한옥마을 조성이 추진됩니다. 목포시는 민간사업자가 환지나 민관 투자 방식 등의 사업 제안을 해옴에 따라 타당성을 검토한 뒤 한옥마을 조성사업의 추진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유달산 아래 대반마을에는 현재 81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2012년 10월 24일 -

시간외 수당도 천차만별(R)
◀ANC▶ 시간외 근무수당하면 공무원들의 부당수령 등 부정적인 모습이 많은데요.. 전남 일부 지자체 공무원들은 일한만큼 수당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의 한 자치단체. 야근 하는 날이 많지만 공무원들은 시간외 근무수당을 모두 청구할 수 없습니다. 지자체 자체적으...
김양훈 2012년 10월 24일 -

해경 "불법조업 단속에 고무탄 계속 사용"
해경이 최근 불법조업 단속 과정에서 숨진 중국 선원의 사인으로 지목된 고무탄을 계속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불법 조업 단속에 저항하다 숨진 중국 선원 44살 장 모 씨의 사인이 고무탄 충격으로 인한 심장파열로 밝혀진 데 대해 고무탄 사용 등 강력 대응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김진선 2012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