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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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차량 바다 추락..2명 사상(R)
◀ANC▶ 한 밤 중 해변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바다에 빠졌던 승용차가 뭍으로 끌어올려 집니다. 차량 여기저기가 심하게 부서졌고, 주변은 아수라장입니다. 목...
김진선 2012년 08월 10일 -

해남 간척지 벼 고사 피해 보상 쉽지 않을 듯
해남 간척지에서 발생한 벼 고사 피해에 대한 보상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피해가 발생한 해남군 문내면 혈도 간척지 10여 헥타르에 대한 현지 조사를 벌인 결과 폭염의 영향보다 간척지 염분 농도가 높아진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간척지는 재해보험 가입대상에서도 제외된 국수...
박영훈 2012년 08월 10일 -

여름철 체험마을 희비 교차(R)
◀ANC▶ 올 여름 불볕더위 속에 전남의 농어촌 체험마을에는 도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농어촌마을의 소득증대에 보탬을 주고는 있지만 제자리를 잡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평가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ANC▶ 완도군 섬지역의 녹색농촌체험마을. 냉동보관한 물김을 전통방식을 떠서 말...
2012년 08월 10일 -

옛 모습 되찾은 삼학도 (R)
◀ANC▶ 목포의 한과 애환이 서려있는 삼학도가 마침내 옛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삼학도를 가렸던 마지막 사일로들이 오늘 발파 해체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 (발파) 쿠 쿵~~ --- 묵직한 굉음이 울리고 38미터 높이의 거대한 사일로들이 차례로 쓰러집니다. 지난 2일 8기가 발파공법으로 해체된 ...
2012년 08월 10일 -

외국인선원복지회관 해양대 부지 건립 추진
주민반대로 수년 째 표류하고 있는 외국인선원복지회관을 북항 목포해양대 부지안에 짓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목포시는 해양대측과 복지회관 건립과 위탁 운영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대학내 합의가 이뤄지면 올 연말안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외국인선원복지회관 건립사업은 북항 일대에 지난 2천10년부터 추진됐으나 ...
2012년 08월 10일 -

목포대교에서 자살기도 50대 남성 구조
오늘 새벽 2시 45분쯤 50살 최 모 씨가 목포대교 난간 위로 올라서다 순찰 중이던 경찰관에게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최 씨는 가족과 말다툼을 벌인 뒤 만취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포대교에서는 개통 두 달여 만에 자살사고가 3건이 발생했습니다.
김진선 2012년 08월 10일 -

배종범의장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추대
목포시의회 배종범 의장이 6대 후반기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에 추대됐습니다. 합의 추대방식으로 회장에 뽑힌 배 의장은 지방자치 실현과 22개 시군의 공동발전, 모범적인 지방의회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부회장에는 신안군 양영모 의장과 담양군 전정철 의장이 각각 선임됐습니...
2012년 08월 10일 -

데스크단신]강강술래 스토리텔링 공모전 열려
◀ANC▶ 해남군이 유네스코가 선정한 무형문화유산인 강강술래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엽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 홍영훈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응모는 강강술래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전설, 민담, 일화 등을 소재로 다음 달 14일까지 소설, 동화, 만화, 시나리오 등의 형식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
김진선 2012년 08월 10일 -

신안 실종 어민..5일 만에 숨진 채 발견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40분 신안군 암태면 동쪽 4백 미터 해상에서 44살 김 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일 발견 지점으로부터 3백 미터 떨어진 전복 양식장에서 작업을 하다 실종됐습니다.
김진선 2012년 08월 10일 -

지적장애인 노예처럼 부린 60대 구속
여수해양경찰서는 지적장애인을 노예처럼 부리며 임금과 기초생활수급금, 교통사고 합의금까지 가로 챈 조모씨를 준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지적장애인 51살 A씨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선원으로 승선시킨 뒤 임금과 기초생활수급 급여 등 3천2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
2012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