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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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건 알지만'..속도전 떠밀린 배달기사들
◀ 앵 커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만큼 배달업계의 속도전도 가열되고 있는데요. 사고도 그만큼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평일 낮 광주광역시의 한 도로. 좌회전 신호가 아닌데도 좌회전을 하고, 빨간불을 ...
2021년 05월 06일 -

조생종 양파 출하기 가격 하락, 시장격리 실시
조생종 양파 출하시기 양파값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정부가 조생양파 시장격리에 나섭니다. 지난달 상순 1킬로그램에 1천3백원 대였던 양파가격은 4월 말 6백원 대까지 떨어져 평년보다 26%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지만, 6월 이후 출하되는 중만생종 생산량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향후 가격상승 요인이 있는 상태입니다...
양현승 2021년 05월 06일 -

가족단위 나들이 이어져, 내일도 맑음
제99회 어린이 날인 오늘 목포 등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전남지역 유원지와 관광지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여수와 고흥, 보성 등 남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내일도 전남은 대체로 맑겠고, 낮최고기온...
양현승 2021년 05월 05일 -

"숲에서 뛰어놀게 해주세요"
◀ANC▶ 숲이 어린이들에게 주는 긍정적 효과로 전국 3백여곳에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되는 등 산림교육이 강화되고 있는데요.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되면서 그동안 조심스러웠던 숲체험도 재개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오랜만에 교실 바깥으로 나온 예닐곱살 어린이들. 마스크는 끼고 있지만 ...
김진선 2021년 05월 05일 -

어린이날, 41년만에 얼굴 되찾은 전재수 군
(앵커)80년 5월, 11살 어린이도 계엄군의 총에 무참히 희생됐었는데요. 희생자 가운데 나이가 가장 어려 5월의 막내로 불렸던 어린이의 묘지에는그동안 무궁화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생전 사진이 없었기 때문인데, 어린의 날을 맞아 41년만에 묘비에 얼굴을 새겨 넣을 수 있게 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2021년 05월 05일 -

5.18 민중항쟁 41주년, 1달간 기념행사 이어져
5.18 민중항쟁 41주년을 맞아 한 달 동안 전남에서 기념행사가 이어집니다. 전농 광주전남연맹은 어제(4) 전남도청에서 목포역에 이르는 도심 도로에서 차량 30여 대로 1980년 5월 당시 민주 기사의 날 차량시위를 재현했습니다. 또 오는 11일에는 기념학술토론회가 열리고 17일과 18일에는 각각 41주년 기념식과 남도 오월...
양현승 2021년 05월 05일 -

김영록 지사, 복지기동대와 취약계층 공부방 선물
김영록 지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보성군의 한 취약계층 가정을 격려방문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복지기동대가 도배와 집청소를 진행 중인 주택을 찾아 책상과 수납장 등을 제공해 공부방을 마련해 줬습니다. 전라남도가 공약사업으로 만든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 가정을 돌며 생활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
양현승 2021년 05월 05일 -

"섬진흥원 설립 앞서 전남 섬정책 방향 개편해야"
국립섬진흥원 설립에 앞서 전라남도의 섬 정책 추진 방향도 개편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섬진흥원 설립에 맞춰 기존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섬발전지원센터의 역할을 협치기구로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안과 완도, 진도 등에는 민간영역의 섬 지원 조직을 만들고 섬진흥원이 관...
양현승 2021년 05월 05일 -

목포시내버스 휴업 현실화 대비, 학생 수송대책 필요
목포 시내버스 휴업 사태에 대비해 학생 수송 대책이 우선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이혁제 의원은 "목포시내버스 독점 운영사가 휴업할 경우 버스 통학 중인 중고교 학생들의 통학대란이 우려된다"며, 교육당국이 버스통학 학생 규모를 파악하고 목포시와 함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
양현승 2021년 05월 05일 -

학대논란 이후..욕설*항의 '힘들다'
◀ANC▶ 진도개 테마파크의 진도개 학대논란이 벌어진 뒤 다짜고짜 욕설과 항의전화가 늘어나면서 훈련사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테마파크 시설과 공연을 본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까지 벌이면서 학대는 없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훈련사의 지시를 받은 진도...
김윤 2021년 05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