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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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에서 만나 순금 절도한 3인조 검거
중고장터를 통해 만나 순금 목걸이을 가로챈 뒤 도주한 20대 3인조가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중고장터에서 만난 피해자에게 시가 5백만원 상당의 20돈짜리 순금 목걸이를 빼앗은 뒤 렌터카를 타고 달아나던 22살 A씨 등 일당 3명을 오늘 낮 1시 30분쯤 호남고속도로 서순천 기점 8...
2021년 04월 30일 -

정의당 "이해충돌방지법 환영, 부동산정책은 역주행"
정의당 전남도당이 국회의 이해충돌방지법 처리를 환영했습니다. 정의당은 "김영란법과 함께 통과됐다면 LH 사태와 공직자 땅투기 사건은 없었을 것"이라며, 늦었지만 높은 국회 문턱을 넘은 걸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동산 민심 때문에 이해충돌방지법이 통과될 여건이 만들어졌지만, 종부세 완화 등이 검토되고 ...
양현승 2021년 04월 30일 -

광주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521억원
광주은행이 지난 1분기 521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467억원에 비해 11.6%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체비율도 0.39%,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도 17.90%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고객밀착경영과 현장중심 경영으로 성과를 냈다고 광주은행은 밝혔...
2021년 04월 30일 -

목포 태원여객*유진운수 휴업신청..정의당 "철회요구"
목포 시내버스 운수 업체인 태원여객과 유진운수가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난을 이유로 목포시에 휴업 신청을 냈습니다. 목포시는 회사 측이 지난해에만 43억 원의 손실액이 발생하는 등 재정난을 겪고 있다며 오는 7월 1일부터 1년 간 휴업을 신청해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의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자구 ...
박영훈 2021년 04월 30일 -

영암군 대봉감 60% 이상 피해 예상.. 현장 조사
영암지역 특산품인 대봉감이 올해도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봉감 감나무 결과지에 감꽃이 보통 80~90%는 있어야 하지만 현장조사 결과 올해 1월 동해와 4월 서리 피해로 감꽃이 평균 30~40%밖에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암군은 피해율의 정확한 조사로 대봉감 농민들을 돕기 위해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지...
김양훈 2021년 04월 30일 -

'담당부서 1개팀'..노동정책 관심 높여야
◀ANC▶ 인구의 40%가 노동자인 전남도의 경우 1개팀이 노동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노동 정책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인구 191만여 명 중 경제활동 인구는 97만 명. 농어업인을 뺀 76만여 명, 인구 40%가 노동자입니다. 하지만...
양현승 2021년 04월 30일 -

노사 상생, 현대차 외주공장 등 과제 산적
(앵커) 전국민적인 기대감을 받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아직 해결해야될 문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노사 상생 문제부터 현대차 외주공장이라는 오명까지 눈앞에 놓인 과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사업 성공을 가늠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식이 열리는 공장 앞에서 민주...
2021년 04월 30일 -

목포시, 식당 등 일부 업종 제한 시간 완화
목포시가 일부 업종의 사회적거리두기를 완화했습니다. 목포시는 사회적거리두기는 1.5단계로 그대로 적용되지만 지난 27일 밤 10시로 제한했던 식당,카페,유흥시설, 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 시간은 해제했습니다. 또한 종교시설은 좌석수 30% 이내로 확대되고 경로당, 복지시설 등은 운영도 재개됐습니다.///
박영훈 2021년 04월 30일 -

화학물질 유출 대응 훈련..'공조가 핵심'
◀ANC▶ 유해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비한 모의 훈련이 영암 대불항에서 펼쳐졌습니다. 훈련 현장을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2년 전 울산에서 발생한 대형 화학운반선 폭발 사고. 거대한 불기둥으로 18명이 화상을 입었고, 흩어진 유독물질로 소방대원 10여명이 기관지 통증 등을 호소했습니다. ◀INT▶ ...
2021년 04월 30일 -

영암 간척지 내 태양광 건설 사실상 어려울 듯
영암군과 영암군의회가 간척지 내에서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과 우량농지에서의 축사 신축 등을 사실상 차단했습니다. 영암군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주거밀집지역 기준을 10호에서 5호로 확대하고 도로와의 이격거리도 상향하면서 영암 간척지에서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양훈 2021년 04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