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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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상서 어선 뒤집혀 실종된 선장 숨진채 발견
전남 신안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 후 실종된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이틀째 수중수색을 벌여 오늘 오후 3시 5분쯤 사고 선박 A 호의 갑판에서 실종됐던 선장 59살 김 모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영광선적 35톤급 어선인 A 호는 어제 오후 6시 25분쯤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전복됐는데 승선원 10명 ...
김양훈 2020년 11월 10일 -

데스크단신]'학교소멸=지역소멸' 위기극복 포럼
학교 소멸에 대비하기 위한 해남 북일초와 두륜중학교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포럼 행사가 열렸습니다. 해남군 북일초와 두륜중학교는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올해 학교와 마을, 교육청, 지자체, 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학교포럼을 구성했습니다. ===================================...
박영훈 2020년 11월 10일 -

전남 동부권 코로나19 검사대상 3천명 육박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98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순천*여수*광양지역 검사대상이 3천여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198번째 확진자의 근무지인 광양고 교직원과 학생 등 5백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거주지인 순천시의 회원 천명 규모의 피트니스 시설, 골프연습장, 마트 방문자 등 접촉 가능...
양현승 2020년 11월 10일 -

영암파크골프협회 "영암군수, 체육회장 갑질 규탄"
영암군체육회와 산하 종목 단체인 영암파크골프협회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영암군 파크골프협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영암군은 지난해부터 협회에 운영비를 지원하지 않고 있고 영암군체육회는 정회원단체 인준 거부와 운영서류 제출 중복 요구 등의 갑질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영암군체육회...
김양훈 2020년 11월 10일 -

술자리 성추행 혐의 전 경찰서장 검찰 송치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와중에 술자리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전 광주 광산경찰서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A 경무관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경무관은 지난 8월 광주의 한 음식점에서 여성 종업원 3명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
2020년 11월 10일 -

강진군청 6급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코로나19 비상 상황 속에 강진군청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강진군청 A 팀장은 지난달 27일 새벽 2시쯤 술을 마시고 강진군 성전면의 한 도로 변에 차를 세우고 있다 주민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A 씨는 혈중알콜농도 0.10%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진군은 ...
김양훈 2020년 11월 10일 -

조업구역 위반 전남 어선 4척 인천에서 적발
조업구역을 위반한 전남선적 어선 4척이 인천에서 적발됐습니다. 이들 어선은 지난달 25일부터 사흘간 인천시 옹진군 울도 근해에서 새우조업을 하다가 충남 선적 어선 3척과 함께 인천시 어업지도선에 적발됐습니다.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선이 다른 시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적발되면 어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
박영훈 2020년 11월 10일 -

선원 10명 탄 어선 뒤집혀..1명 실종*9명 구조(R)
◀ANC▶ 선원 10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뒤집혀 9명의 선원은 구조됐지만 1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새벽까지 수색작업을 이어나갔지만 기상 여건이 좋지 못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칠흑 같이 어두운 밤바다 위로 조명탄이 떠올랐습니다. 뒤집힌 어선 위에서는 구조대...
2020년 11월 10일 -

"정규직 되면 말 안 들어", 전남 간부 발언 뒷말
전남도 고위 간부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관련해 부적절한 표현으로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열린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병주 관광국장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질문에 "정규직화 되면 말을 잘 안 듣고, 월급이 제때 나와 성실하게 하지 않지만, 신분보장 차원에서 좋다고 생각한다"고 ...
양현승 2020년 11월 10일 -

전남 사회단체연합회 "전남-경남 해상경계 유지해야"
전남 사회단체연합회가 헌법재판소에 전남과 경남간 해상경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사회단체연합회는 "현행 해상경계선을 중심으로 한 전남해역은 5천여 명의 어업인이 조업하는 황금어장인데, 경상남도의 요구에 따라 해상경계 문제가 생겼다"며, "헌법재판소가 해상경계선을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
양현승 2020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