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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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류 쓰레기, 빨라야 다음 달 중순 마무리
영산강 하류 수초쓰레기 수거 작업이 빨라야 다음 달 중순쯤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무안군 구역의 영산호에는 이달 초 집중호우로 인해 6천 톤의 쓰레기가 밀려들었으며, 하루 2백톤씩 1주 동안 1200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강변 둔치에 적치했습니다. 무안군은 현재 작업 속도를 감안할 때 다음 달 중순 쯤 돼야 정화작업까...
양현승 2020년 08월 17일 -

전남 수해현장, 3군 장병 복구작업 이어져
전남지역 수해현장에서 군 장병들의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육군 31보병사단과 해군3함대, 공군 1전투비행단, 해병 1시단, 특수전사령부 등의 3군 장병 2천3백여 명은 구례와 곡성, 담양, 영광 등지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육군 31사단은 8월을 재난극복의 달로 정하고, 수해복구 지원...
양현승 2020년 08월 17일 -

노래방 도우미 잇따라 확진..재확산 우려
(앵커) 전국적으로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다섯 달 만에 가장 많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에서의 코로나 확산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 확진자인 '노래방 도우미'들이 다녀간 유흥주점이 많아 추가확산이 우려됩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어제(15) 유흥주점 '누룽지 노...
2020년 08월 17일 -

전남 추가 확진자 없어..교회 관련 접촉자 검사중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전남에서는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최근 서울과 경기 교회에 다녀왔거나 교인으로 등록된 1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상태로 음성으로 나오더라도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동선 등을 관리할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전남...
김진선 2020년 08월 17일 -

바다 청소 총력전 "다음주까지 완료"
◀ANC▶ 영산강 상류지역의 집중 호우로 인해 목포 앞바다로 밀려든 수해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은 주말에도 계속됐습니다. 현장을 찾은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은 다음주까지 깨끗한 바다를 되돌려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짙은 흙탕물로 변해버린 목포 앞바다. 묵은 갈대와 뒤섞인 갖...
김진선 2020년 08월 17일 -

어르신들 건강히 잘 지내시나요?
◀ANC▶ 코로나19와 긴 장마 그리고 무더위까지 그동안 어르신들은 집 밖을 쉽게 나가지 못했는데요 장흥의 한 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사회단체와 함께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부를 챙기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안월성 할머니 집에 모처럼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김양훈 2020년 08월 17일 -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11주기 평화콘서트 열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앞두고 김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의미로 마련된 '2020 영호남평화콘서트'가 신안군 자은면 천사뮤지엄파크 내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평화콘서트는 호남과 영남의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화합의 음악회로 꾸며졌으며, 김 전 대통령을 기리는 추모시를 시작으로 무용과 국악, 클래식과 중창 등...
김진선 2020년 08월 17일 -

한우 폐사 피해 곡성*구례군 조사료 긴급 지원
전라남도는 축사 침수와 한우 폐사 피해를 입은 곡성과 구례 지역 한우 농가에 조사료와 깔짚 612톤 가량을 긴급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지역 한우 농가 피해는 축사 침수 135농가와 가축 침수 5천여 두, 폐사 840여 두로 조사됐으며, 곡성과 구례지역이 가장 많은 64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20년 08월 17일 -

'집중호우 뒤 폭염' 축산농가 방역에 총력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수해를 겪은 축산 농가에 소독을 지원하는 등 종합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집중호우 피해 이후 폭염이 시작되면서 축산농가에서 추가 폐사 등이 우려되는 만큼 동물위생시험소는 소독과 함께 질병검사를 벌이고, 전남수의사회*시군 공수의사와 합동으로 치료 지도와 진료봉사도 실시할 방...
김진선 2020년 08월 17일 -

"바다를 아껴주세요"..뜻깊은 자원봉사
◀ANC▶ 어촌 곳곳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는 여전히 해양오염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년들이 쓰레기를 마을소품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면서 주민들의 공감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긴 장마로 축축했던 마을 곳곳을 소독하다 보면 어느덧 구슬땀...
2020년 0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