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제75주년 광복절 목포근대역사관 무료 개방

목포시는 광복절인 내일(15일) 목포근대역사관을 무료 개방합니다. 무료 개방되는 근대역사관은 1관인 구 목포일본영사관과 2관인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입니다. 목포시는 오는 17일 임시공휴일에도 근대역사관을 개방할 예정입니다.

데스크 단신]집중호우 피해 함께 극복

오늘의 간추린 소식입니다.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전남여성단체협의회에 컵쌀국수 만 개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올해 상반기 경북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전남이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뤄졌습니다. ------------- 목포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목포복...

목포MBC 창사 52주년.."지역방송 존재 이유 찾자"

지역민과 함께 해온 공영방송 목포MBC가 창사 5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지역의 미래를 모색하는 공영방송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영석 목포MBC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특히 지역방송의 위기를 지역민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나가 '백년 기업'으로 지역에 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방송과 지역문화 ...

전남경찰, 총경급 22명 인사발령 단행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총경급 22명에 대한 인사가 오는 18일자로 단행됐습니다. 신임 목포경찰서장에는 박인배 전남청 홍보담당관이, 해남경찰서장에는 문병조 광주청 생활안전과장, 진도경찰서장에는 정성록 전남청 경무과 치안지도관이 발령되는 등 총경급 22명이 인사이동 했습니다.

이재영 전 전남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 임명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이 행정안전부 차관으로 임명됐습니다. 신임 이 차관은 무안 출신으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맡았고, 이낙연 전 지사의 총리 발탁 이후에는 민선 6기 후반 도지사 권한대행으로 도정을 이끌었습니다.

전남도의회 "읍면동 단위 기준 수해 피해 조사해야"

전남도의회가 전남 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과 관련해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대통령이 시군단위에서 읍면동 단위를 기준으로 조사를 지시한 만큼 광양 다압면과 순천 황전면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일부 의사들, 집단휴진 대신 수해현장 봉사

의료계가 오늘(14) 하루 집단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전남지역 일부 의사회가 집단휴진 대신 의료봉사에 나섰습니다. 구례군의사회는 오늘(13)부터 사흘 동안 구례군 수해현장에서 의료봉사를 시작했고, 순천시의사회도 구례군에서 지난 11일부터 야간 의료봉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수해지역은 장티푸스 ...

침수 피해지역 '딸기묘' 공급 차질..대책 추진

딸기 주산지인 담양과 곡성 지역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면서 딸기묘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촌진흥청과 합동으로 딸기묘 수급상황을 조사한 결과 천 7백만 주 가량 공급에 차질이 있는 것으로 보고 타지역 농가를 통해 850만 주를 수해 지역에 공급하는 등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

전남 병원 30%도 '파업'..비상진료체계 가동(R)

◀ＡＮＣ▶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대하며 의료계가 내일(14)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전남에서도 30퍼센트 가량의 동네 병원이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집중호우로 전남 전역이 피해가 큰 상황에서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남도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

전남 8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피해액 4천억 넘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남 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곡성군과 구례군, 나주시, 담양군, 영광군, 장성군, 함평군, 화순군 등 전남 8개 시군을 포함한 전국 11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이번 집중 호우로 10명이 사망하고, 3천 5백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