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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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하기관 통합채용 69명 선발, 다음달 시험
전라남도가 하반기 도산하기관 통합채용 절차에 나섭니다. 이번 채용에서는 전남개발공사 5명, 전남테크노파크 8명, 전남관광재단 5명 등 모두 69명이 선발되며, 다음달 26일 필기시험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2017년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 투명성 확보를 위해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2020년 08월 12일 -

1]'쓰레기섬' 청소 시작..치워도 치워도 막막
◀ANC▶ 영산강 상류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영산강과 목포항에 막대한 양의 쓰레기가 밀려들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태풍이 물러가면서 수상에서 본격적인 수거 작업이 시작됐는데, 만만치가 않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영산강을 따라 밀려든 쓰레기의 집하장이 된 영산호...
김진선 2020년 08월 12일 -

2]영산강 쓰레기 만톤 육박..돈없어 못치운다?
◀ANC▶ 영산강을 따라 떠밀려 온 쓰레기는 줄잡아 만 톤 가량으로 사상 초유의 규모입니다. 현재 자치단체가 가진 예산으로는 쓰레기에 손도 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영산강 상류에서 백여킬로미터를 따라 수초 등의 쓰레기는 계속 하류로 밀려들고 있습니다. 중장비가 투...
양현승 2020년 08월 12일 -

섬마을 해변 뒤덮는 한*중 쓰레기
◀ANC▶ 집중호우로 육지 쓰레기가 바다로 대량 유입되면서 섬마을 해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에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로 해변이 뒤덮이고 있지만 제거작업은 더디기만 합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항에서 직선 거리로 35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섬마을 해변입니다. 고운 백...
김윤 2020년 08월 12일 -

전남 집중호우 피해 2천8백억여 원 잠정 집계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의 재산피해가 2천8백억여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잠정 집계한 피해 상황은 주택과 농경지, 축산과 수산 등 사유시설에서 1천445억여 원의 피해가 났고, 도로 등 공공시설 피해는 1천391억여 원이었습니다. 피해규모가 큰 구례와 곡성지역의 조사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피해액 규모...
양현승 2020년 08월 12일 -

민관군 호우 피해 도로시설 복구, 97% 완료
민관군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도로시설 응급복구에 나서면서, 97% 도로의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육군 31사단은 지난 10일부터 담양군 지방도 887호선 토사유입 현장에서 복구공사를 진행해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했고, 영광군 묘량면 도로도 공병대대 장비와 장병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또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도 구...
양현승 2020년 08월 12일 -

"묘지 봉분 파헤쳐지고"..망자의 수난
(앵커) 광주*전남의 기록적인 폭우는 망자들에게도 상처를 남겼습니다. 침수된 납골당에선 천7백여 기의 유골이 물에 잠겨 재화장 행렬이 이어졌고, 시립묘지와 국립518민주묘지도 토사 유출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북구의 한 화장장. 침수된 추모관에서 가족의 유골함을 챙겨나온 유...
2020년 08월 12일 -

강진지역자활센터, 곡성군 수해 피해복구 지원
강진지역자활센터는 수해 피해를 입은 곡성군에 이동 빨래방 차량을 긴급 지원하고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강진자활센터는 이동 빨래방 차량을 피해복구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자원봉사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양훈 2020년 08월 12일 -

경찰, 호남 폭우 피해자 조롱글 게시자 내사 착수
홍수 피해를 입은 광주 전남지역을 비하하고 피해자를 조롱하는 인터넷 게시글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일간베스트 등 일부 SNS사이트 회원들이 호남 지역 폭우 피해를 두고 전라도 오뎅탕 맛집 등으로 조롱하는 게시글을 올림에 따라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역혐오 감정을 조장하...
2020년 08월 12일 -

작업장 화학 분진 '자욱'..."위험의 외주화"
◀ANC▶ 대규모 화학 공장의 노동자들이 화학물질 분진이 흩날리는 곳에서 작업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일상화된 작업현장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작업하는 노동자들은 대부분 하청업체 소속이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대기업 하청업체 노동자...
2020년 0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