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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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쓰레기섬' 청소 시작..치워도 치워도 막막(R)
◀ANC▶ 영산강 상류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영산강과 목포항에 막대한 양의 쓰레기가 밀려들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태풍이 물러가면서 수상에서 본격적인 수거 작업이 시작됐는데, 만만치가 않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영산강을 따라 밀려든 쓰레기의 집하장이 된 영산호...
김진선 2020년 08월 11일 -

2]영산강 쓰레기 만톤 육박..돈없어 못치운다?(R)
◀ANC▶ 영산강을 따라 떠밀려 온 쓰레기는 줄잡아 만 톤 가량으로 사상 초유의 규모입니다. 현재 자치단체가 가진 예산으로는 쓰레기에 손도 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영산강 상류에서 백여킬로미터를 따라 수초 등의 쓰레기는 계속 하류로 밀려들고 있습니다. 중장비가 투...
양현승 2020년 08월 11일 -

전남 집중호우 피해 2천8백억여 원 잠정 집계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의 재산피해가 2천8백억여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잠정 집계한 피해 상황은 주택과 농경지, 축산과 수산 등 사유시설에서 1천445억여 원의 피해가 났고, 도로 등 공공시설 피해는 1천391억여 원이었습니다. 피해규모가 큰 구례와 곡성지역의 조사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피해액 규모...
양현승 2020년 08월 11일 -

김영록 지사 "특별재난지역 신속 지정 필요"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11) 국무회의에서 특별재난지역의 신속한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전남과 경남을 화상으로 연결한 가운데 진행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김 지사는 위중한 상황을 감안한 우선적 지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2002년 도입된 사망 실종 구호금의 지원제도가 현실과 맞지 않다고 인상이 필요하...
양현승 2020년 08월 11일 -

침수됐던 구례, 상수도공급에 본격 복구 시작(R)
(앵커) 집중호우로 읍내 대부분이 잠겼던 구례에서 복구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끊겼던 상수도가 공급돼 주민들은 이젠 좀 살만하다며 힘을 냈습니다. 하지만 언제 끝날지 모를 복구 작업은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전남) 구례군 주민들이 흙탕물을 ...
2020년 08월 11일 -

"우리도 힘들지만"...홍수 피해 돕기 확산(R)
◀ANC▶ 전남 구례, 곡성등의 처참한 수해 피해상황이 전해지면서 이웃지역을 돕자는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순천과 광양등 인근 도시의 주민들이 서둘러 봉사단을 조직해 현장에서 궂은 일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집마다 산더미 같이 쌓인 쓰레기들. 폭우가 휩쓸고간 섬...
2020년 08월 11일 -

경찰, 호남 폭우 피해자 조롱글 게시자 내사 착수
홍수 피해를 입은 광주 전남지역을 비하하고 피해자를 조롱하는 인터넷 게시글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일간베스트 등 일부 SNS사이트 회원들이 호남 지역 폭우 피해를 두고 전라도 오뎅탕 맛집 등으로 조롱하는 게시글을 올림에 따라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역혐오 감정을 조장하...
2020년 08월 11일 -

무안교육지원청 시간외 등 각종 수당 부당지급
무안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에서 시간외 등 각종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 감사결과에 따르면 무안 A 초등학교는 국외 출장중인 교직원에게 지급할 수 없는 시간외수당을 최근 4년간 193만 원을 지급했고, 중학교 2곳은 징계 또는 휴직중인 교원에게 연구 수당 등을 부당 지급...
신광하 2020년 08월 11일 -

데스크 단신]목포해경 해상쓰레기 수거지원
오늘의 간추린 소식입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5척과 연안구조정 2척, 경찰관 100여명을 투입해 영산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수초와 페트병, 스티로폼 등 부유물 37톤을 수거했습니다. 해경은 해수청과 합동으로 목포항내 부유물 정화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신광하 2020년 08월 11일 -

'비 그친 뒤 무더위' 전남 1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
수해복구작업이 본격화 된 가운데 비가 그치면서 전남 대부분 지역에 다시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낮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목포, 무안, 해남 등 전남 19개 시군에 달합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2020년 0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