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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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항 이전' 난망, 후보지역 공동 반대 선언
◀ANC▶ 갈등과 논란에 휩싸인 군공항 이전 사업에 속도를 붙이기 위한 법 개정 움직임이 국회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전남 무안군과 경기 화성시가 강하게 반발하며, 공동 반대 운동에 돌입했고, 지역별 국회의원들의 신경전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양현승 2020년 07월 08일 -

전남-경남 해상경계 권한쟁의 심판 최종 변론 임박
헌법재판소의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 권한쟁의 심판 최종 변론이 내일(9) 이뤄집니다.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 다툼은 2011년 전남해역을 침범한 경남선적 기선 권현망 어선들을 여수시가 수산업법 위반으로 검거하면서 시작됐습니다. 2015년 대법원은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상 해상경계를 도간 경계로 봐야 한다고 판...
양현승 2020년 07월 08일 -

신안 무허가 바지선 단속..무허가 어민 반발
신안군이 무허가 실뱀장어 바지선들에 대해 이달부터 강제철거를 단행하면서 무허가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관할 해역에 떠있는 무허가 실뱀장어 바지선 7십여 척에 대해 선주들에게 철거를 요구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강제철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허가 바지선 어업인 70여 명은 오늘(8일) 신...
김윤 2020년 07월 08일 -

데스크 단신]김영록지사 현안사업 건의
오늘의 간추린 소식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이학영 산자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의과대 설립, 해상풍력발전단지 공동접속설비 지원, 원형방사광가속기 추가 구축 등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 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도서개발 촉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하고 "...
신광하 2020년 07월 08일 -

'광주발 지역감염'현실화..전남 확진자 29명
◀ANC▶ 광주의 학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목포의 4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가 들른 곳에 대한 긴급 방역이 실시됐지만, 전남 21번째 확진자에 이어 광주발 지역감염이 현실화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시 부주동 아파트 상가에서 방역당국이 ...
2020년 07월 08일 -

완도대교 등 섬지역 진입로 발열체크 재개
전남 지역의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섬지역 주요 진입로의 발열체크소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완도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군 주요 진입로인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완도여객선터미널, 해남 땅끝항 등 4개소에서 발열체크소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신안군도 북항과 압해 ...
김진선 2020년 07월 08일 -

자가 격리자 급증..관리는 어떻게?
(앵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자가 격리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력의 한계와 자기격리자들의 항의로 통제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공무원들이 마스크와 온도계 등을 쇼핑백에 담느라 분주합니다. 하루에 한 번 격리자들에게 전달되는 물품을 챙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장모습) "마스크...
2020년 07월 08일 -

"감염병 관리 강화해야"..감염병 예방법 개정 추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 관리를 강화하는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국회 김원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에는 '감염병 의심자 이동 수단 제한', '집합 장소 제공 금지와 제한', '정보제공 요청 거부시 처벌 규정 강화' 등을 담았습니다. 또한 감염병 치료 의료진에 대한 보호와 시도지...
박영훈 2020년 07월 08일 -

수-울산]"삶이 얼마 안 남았는데" 코로나에 막힌 면회
◀ANC▶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될수록 누구보다 가슴 아픈 분들이 있습니다. 면회가 금지된 호스피스 병원의 환자들인데요. 안타까운 상황에 제한적으로 면회를 허용해주기도 하지만, 삶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와 가족에겐 너무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울산, 김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2020년 07월 08일 -

수-대구]코로나19를 기록한 대구 문인들
◀ANC▶ 지난 2월부터 대구를 강타한 코로나 19를 지역 문인들은 어떻게 바라봤을까요? 두려움과 절망, 그리고 희망을 함께 녹여 '일상의 기록'으로 만든 서적이 잇달아 출간됐습니다. 대구, 한태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당신과 나 사이의 거리는 2미터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곽도경 시인은 코로나 19...
2020년 07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