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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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 공모 과열경쟁*후유증 부추겨
정부가 국책사업의 지자체 공모제를 추진하면서 과도한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번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지역 선정 과정에서 드러났듯 국책사업이 공모방식으로 추진되면 자치단체 별로 홍보와 주민서명 운동 등의 여론전에 예산과 행정력이 손실됩니다. 또 평가 배점과 심사위원 판단 등도 공개되지 않...
양현승 2020년 05월 11일 -

데스크 단신]전남도 과장급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오늘의 간추린 소식입니다. 전남도청 과장급 이상 공무원 137명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구내식당 정기 휴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코로나 피해 업체제품 구매 운동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전라남도교육청은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도...
신광하 2020년 05월 11일 -

전남도의회 내일(12) 임시회 개회, 도정 질문 예정
전남도의회가 내일(12)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도정, 교육행정 질문이 이뤄지고 인구소멸지역지원 특별법 제정 건의안, 5.18민주유공자 생활지원급 지원 조례안 등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양현승 2020년 05월 11일 -

함평군, 공모 통해 군정목표*방침 확정
이상익 함평군수가 군정 목표와 군정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함평군은 공모를 통해, 새로운 군정 목표와 방침을 제안받았으며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군정 목표 슬로건으로 확정했고, 지역경제, 문화관광, 상생복지, 열린행정을 군정 방침으로 결정했습니다.
양현승 2020년 05월 11일 -

해남군 관광지 입장료 50% 지역상품권으로 환급
해남군이 지역 관광지 입장료 50%를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줍니다. 대상 관광지는 공룡화석지와 땅끝전망대, 두륜미로파크, 우수영 관광지 등이며, 고산 윤선도 유적지는 조례 개정이 끝나는 대로 추가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입장할 때 2천 원 이상을 결재한 경우 50%를 해남사랑상품...
박영훈 2020년 05월 11일 -

영암 구림공고, 급식소 투명 아크릴 판 직접제작 설치
영암 구림공업고등학교는 교직원들이 급식소 식탁에 투명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해 코로나 감염방지와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습니다. 구림공고는 교직원 28명, 학생 128명의 비교적 소규모 학교로 교직원들이 투명 아크릴판 절단, 접착제 도포, 조립, 안전 테이프 부착, 실리콘 마감까지 직접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김윤 2020년 05월 11일 -

농촌경제연구원 "농촌특성 반영한 아동복지정책 필요"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아동복지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분석한 결과 농촌 저소득가구 중 다문화, 한부모, 조손 가정 아동 가구의 비율은 2010년 21%에서 2016년 23%로 상승했고, 특히 다문화 저소득 아동 가구비율은 6%에서 9%로 증가했습니다. 연구원은 "저소득 가구를 위...
양현승 2020년 05월 11일 -

문재인 3주년.."지역경제 살리겠다"
(앵커) 취임 3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지역 경제에 더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이번 기회에 열악한 지역의 산업구조를 재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취임 3주년 특별 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위기 극복과 고용 안정을 강조했...
2020년 05월 11일 -

문 대통령 "공공보건 강화" 선언, 의대 설립 서둘러야
문재인 정부가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를 선언하면서, 목포대 의과대 설립을 위한 대응이 중요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0)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공공보건의료 체계와 감염병 대응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민주당도 21대 총선 공약을 통해 필수 진...
양현승 2020년 05월 11일 -

전남 미래 신사업, 체계적 전략구상 필요
전라남도가 장기적 안목에서 미래 신사업 전략의 체계적인 구상과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방사광 가속기의 경우, 전라남도가 지난해부터 유치전에 뛰어든 것에 반해, 충북 청주는 지난 2008년 MB정부시절 설립에 나섰다 포항에 밀린 뒤 2017년부터 재추진을 검토하고 유치전에 나섰습니다. 또 국책사업은 일단 공모방침...
양현승 2020년 0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