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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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아파트에서 부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오늘(23) 오전 9시 15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62살 홍 모 씨와 부인 57살 조 모 씨가 각각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편 홍 씨는 안방에서 흉기와 함께, 부인 조 씨는 현관문 근처에서 발견됐으며 숨진 부부의 신체에서는 수차례 흉기에 찔린 흔적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과 평소 남...
김진선 2018년 03월 23일 -

KBO 감독들, 올해 우승후보는 '기아 타이거즈'
2018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모레(24일) 개막하는 가운데 10개 구단 감독들이 기아 타이거즈를 우승후보로 꼽았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열린 KBO 미디어데이에서 두산 김태형 감독과 롯데 조원우 감독 등은 우승후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공통적으로 '기아'를 지목했습니다. 김기태 감독은 "나머지 9개팀 전력이 모두 올라왔...
2018년 03월 23일 -

전라좌수영 동헌 건물터 등 확인
전라좌수영 동헌 복원을 위한 발굴조사에서 조선시대 유물 등이 확인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월부터 전남문화재연구원이 진남관을 중심으로 발굴조사를 벌인 결과 조선시대 건물터 11곳과 축대 2기, 배수로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고지도와 발굴성과 등을 종합해 전문가포럼을 열고, 다음 달 초에는 시민...
2018년 03월 23일 -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조사결과 은폐 위원 사퇴해야"
세월호 유가족들이 4년 전 진행된 세월호 침몰조사 결과를 은폐한 선조위원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4.16연대는 오늘 목포신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년 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세월호 침몰 원인을 조사했지만 공개되지 않았다며 당시 선임연구원으로 참여했던 이동곤 위원과 실험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알리지...
김양훈 2018년 03월 23일 -

민변, 산은·금호타이어 고소"파업 미존재 조작"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가 산업은행과 금호타이어를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민변은 "산업은행과 8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금호타이어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더블스타와 매각 조건 합의때 선행조건으로 '파업 미 존재' 등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부당노동행위"라고 주장했습...
신광하 2018년 03월 23일 -

완도 낙도 식수난 지속, 대책 고심
완도군 노화*보길도의 제한급수는 해제됐지만, 부속 섬인 넙도와 충도는 여전히 식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노화 넙도는 저수율이 7%대로 3일 급수*4일 단수가 이뤄지고 있으며, 금일읍 충도는 운반급수가 진행 중입니다. 완도군은 물 소비가 많은 김 가공공장 이전 지원을 비롯해 2수원지 건설, 빗물 저장...
양현승 2018년 03월 23일 -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청 반려
'한국의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가 반려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순천과 보성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천 제곱킬로미터의 갯벌이 멸종위기종 서식처와 안정적인 퇴적층 등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들어 세계유산센터에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유산센터는 제출된 지도를 통해 정확한 신...
2018년 03월 23일 -

바야흐로 봄, 남도는 꽃세상(R)
◀ANC▶ 꽃샘추위가 물러나면서 바야흐로 봄입니다. 남녘이 서서히 꽃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계절을 넘겨준 동백이 땅위에서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봄비를 맞아 한결 싱그러워진 들풀. 그 위로 올망졸망 매화 꽃이 피어올랐습니다. 고운 물감을 풀어놓은 듯 하얗게 번진 매화꽃 사...
양현승 2018년 03월 23일 -

KBO 감독들, 올해 우승후보는 '기아 타이거즈'
2018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모레(24일) 개막하는 가운데 10개 구단 감독들이 기아 타이거즈를 우승후보로 꼽았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열린 KBO 미디어데이에서 두산 김태형 감독과 롯데 조원우 감독 등은 우승후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공통적으로 '기아'를 지목했습니다. 김기태 감독은 "나머지 9개팀 전력이 모두 올라왔...
2018년 03월 23일 -

도지사 경선구도, 중앙당 판단 변수될 듯
전남도지사 선거전이 본격화 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판단이 중요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출마 선언을 한 김영록 전 장관의 경우 당 지역위원장 지각 사퇴 논란이 불거지면서 출마자격에 대한 중앙당 당무위원회의 판단을 앞두고 있고, 장만채 전 교육감 역시 최고위원회에서 입당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습...
2018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