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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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없이 의장 대신 해외연수.. 일부 의원 반발
특정 의원이 공론화 없이 의장을 대신할 해외연수자로 결정돼 목포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은 당초 8박 11일 일정으로 전남시군의장단협의회 미국 해외연수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가뭄 등 여건이 좋지 않아 연수참여를 취소했고 같은 당 소속인 A의원이 대신 해외연수에 참여했습...
김양훈 2017년 07월 06일 -

솔라시도 사업구역, 사유지 보상문제 갈등 조짐
솔라시도 사업 시행자와 주민들 사이에 사유지 보상문제를 놓고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해남 구성지구 기업도시 개발사업 구역 가운데 20%가 사유지인데, 두세배 가량 오른 주변지역과 달리 2010년 개발계획 승인 당시 땅값이 묶인 상태에서 보상이 추진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기업도시특별법은 사업자가 개...
양현승 2017년 07월 06일 -

카메라출동①]황당한 섬개발..투자유치 했다더니(R)
◀ANC▶ 자치단체마다 지역 개발을 위한 투자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체장의 치적쌓기용으로만 활용될 뿐 혈세만 낭비하는 사례들이 적지 않습니다. 황당한 섬개발 현장을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VCR▶ 여객선이 다니지 않아 배를 두번 갈아타야 갈 수 있는 신안의 한 무인도입니다. 이 섬에 1,30...
박영훈 2017년 07월 06일 -

카메라출동②]현장조사 없이 또 개발지역에 포함(R)
◀ANC▶ 이처럼 대규모 투자 유치 사업이 당초 약속했던 사업 완료 기간을 지키지 않고 각종 후유증만 남겨도 책임을 지는 곳은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현장 조사 한번 없이 개발 기간이 또 연장되고 있다는 겁니다. 엉터리 투자유치 정책, 계속해서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무인도인 신안군 도덕도...
박영훈 2017년 07월 06일 -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2명 순직 인정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기간제 교사 김초원, 이지혜씨의 순직이 참사 3년 3개월 만에 인정됐습니다. 이들은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그동안 순직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지난 5월 스승의 날에 문재인 대통령이 이들의 순직 인정절차 진행을 지시하면서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개정 등을 거쳐 순직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김진선 2017년 07월 06일 -

전남도 '대형병원 내부고발 문제' 복지부 동향보고
목포의 한 대형병원에서 불거진 내부고발 문제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후속조치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권역외상센터 사업과 관련한 의혹은 전남도가 당장 내릴 행정조치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보건복지부에 동향을 보고한 뒤 지원해야 할 사안을 충실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약류 관리 실태에 대한...
양현승 2017년 07월 06일 -

"대통령 공약, 시급히 추진해달라"(R)
◀ANC▶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역현안 청취 첫 방문지로 전남을 선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통령이 약속했던 사업들을 조기에 추진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청와대 전병헌 정무수석을 비롯해 지방분권 비서관 등이 전남을 찾았습니다. 화두는 일자리 정책이었습니다. ◀INT▶...
양현승 2017년 07월 06일 -

활용은 고사하고 관리에 허덕(R)
◀ANC▶ 전남도청의 기록관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당장 내년 이후 전남도청 기록물들을 보관하는 것조차 어려워보이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는 실정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도청 기록관에서 찾아낸 1935년도 '전라남도 이발사 합격증대장'입니다. 한자로 적힌 이름과 빛바랜 사진,...
김윤 2017년 07월 06일 -

'욱하는 마음에'...초등학생 무차별 폭행 (R)
◀ANC▶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초등학생들이 한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어린 자녀들이 받은 큰 충격에 피해 학부모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아파트 단지 앞 도로. 한 남성이 길에 서 있던 초등학생의 뺨을 다짜고짜 내리칩니다. 학생이 몸을 휘...
2017년 07월 06일 -

이웃 논밭에 수차례 제초제 뿌린 50대 구속
무안경찰서는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이웃들의 논밭에 제초제를 뿌려 농작물에 피해를 입힌 혐의로 5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무안군 해제면의 한 마을에서 자신과 마찰이 있는 이웃 등 9명의 논밭에 제초제를 살포해 양파와 마늘 등 천7백만 원 상당의 농작물을 말라죽게 한 혐의...
김진선 2017년 07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