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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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피해 벼논, 변동직불금 지급 필요"
가뭄 피해를 입은 벼논에 대해 예외적으로 쌀 변동직불금 지급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가뭄때문에 모내기를 포기하거나 모가 고사한 농지에서는 벼농사 직접 소득과 재해보험, 피해지원금을 감안하더라도 소득이 정상적 상황의 60%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신안과 무안을 중심으로 전남에서는 천백여 헥타르...
양현승 2017년 07월 07일 -

전남 벼논 56% 재해보험 가입 완료
전남지역 벼 재해보험 가입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까지 가입된 전남의 벼 재해보험 가입 면적은 8만 4천여 헥타르로 가입 대상 면적의 56%를 차지했으며, 전국 가입면적의 32%로 가장 높았습니다. 시군별로는 고흥과 영광, 함평, 신안 등 자연재해가 잦은 해안지역 농지 가입률이 높았습...
양현승 2017년 07월 07일 -

전남 곳곳에 장맛비..예상 강수량 30~80mm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 목포 등 전남지역은 현재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3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소강 상태에 들어가 내일 다시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
2017년 07월 07일 -

장마철 곳곳 위험.. 취약지역 '비상'(R)
◀ANC▶ 장마가 본격 시작되면서 산사태나 축대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민간 공사현장이나 주택가 밀집지역 등 장마철 관리 사각지대가 한두 곳이 아닙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목포 원도심의 주택 밀집지역입니다. 축대 곳곳에 금이 가 있고 틈새도 벌어져 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
김양훈 2017년 07월 07일 -

"대통령 공약, 시급히 추진해달라"(R)
◀ANC▶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역현안 청취 첫 방문지로 전남을 선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통령이 약속했던 사업들을 조기에 추진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청와대 전병헌 정무수석을 비롯해 지방분권 비서관 등이 전남을 찾았습니다. 화두는 일자리 정책이었습니다. ◀INT...
양현승 2017년 07월 07일 -

전남도 '대형병원 내부고발 문제' 복지부 동향보고
목포의 한 대형병원에서 불거진 내부고발 문제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후속조치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권역외상센터 사업과 관련한 의혹은 전남도가 당장 내릴 행정조치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보건복지부에 동향을 보고한 뒤 지원해야 할 사안을 충실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약류 관리 실태에 대한...
양현승 2017년 07월 07일 -

카메라출동①]황당한 섬개발..투자유치 했다더니(R)
◀ANC▶ 자치단체마다 지역 개발을 위한 투자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체장의 치적쌓기용으로만 활용될 뿐 혈세만 낭비하는 사례들이 적지 않습니다. 황당한 섬개발 현장을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VCR▶ 여객선이 다니지 않아 배를 두번 갈아타야 갈 수 있는 신안의 한 무인도입니다. 이 섬에 1,3...
박영훈 2017년 07월 07일 -

카메라출동②]현장조사 없이 또 개발지역에 포함(R)
◀ANC▶ 이처럼 대규모 투자 유치 사업이 당초 약속했던 사업 완료 기간을 지키지 않고 각종 후유증만 남겨도 책임을 지는 곳은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현장 조사 한번 없이 개발 기간이 또 연장되고 있다는 겁니다. 엉터리 투자유치 정책, 계속해서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무인도인 신안군 도덕...
박영훈 2017년 07월 07일 -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2명 순직 인정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기간제 교사 김초원, 이지혜씨의 순직이 참사 3년 3개월 만에 인정됐습니다. 이들은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그동안 순직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지난 5월 스승의 날에 문재인 대통령이 이들의 순직 인정절차 진행을 지시하면서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개정 등을 거쳐 순직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김진선 2017년 07월 07일 -

활용은 고사하고 관리에 허덕(R)
◀ANC▶ 전남도청의 기록관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당장 내년 이후 전남도청 기록물들을 보관하는 것조차 어려워보이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는 실정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도청 기록관에서 찾아낸 1935년도 '전라남도 이발사 합격증대장'입니다. 한자로 적힌 이름과 빛바랜 사진...
김윤 2017년 07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