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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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가 '축구대회'로 둔갑됐다(R)
◀ANC▶ 목포시가 열리지도 않은 시장기 축구대회에 거액의 보조금을 지급했습니다. 목포시 축구협회는 연습경기 사진을 찍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허위 서류를 꾸며 보조금을 타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올초 열린 제15회 목포시장기 축구대회에는 12개 팀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
김양훈 2017년 06월 03일 -

허다윤양 신원 확인.."화물칸도 수색해야"(R)
◀ANC▶ 세월호 3층에서 발견된 유해 일부가 단원고 허다윤 양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유해를 찾은 가족들은 다른 미수습자를 모두 찾을 때까지 떠나지 않겠다며 화물칸 수색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반투명] 지난달 중순 사흘 동안 뼈 30점 이상이 발견됐던 세월호 3층 에스컬...
김진선 2017년 06월 03일 -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호남 96% 지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호남지역 지지가 96%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호남지역 주민들은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96%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전국 평균 84% 지지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호남의 정당 지지는 66%가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고, 국민의당은 14%로 나타났습니다. ◀E...
양현승 2017년 06월 03일 -

열악한 노동 환경에 학교 당직자 '눈물'(R)
(앵커)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돌아간 텅 빈 학교를 지키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학교 당직자인데요. 이분들이 모두 비정규직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주말이면 3박 4일 근무를 하고,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열악한 실태를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71살 최 모 씨의 직업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집에 간 ...
2017년 06월 03일 -

광주*전남 5월 평균기온 역대 최고
광주*전남의 5월 평균기온이 기상관측망이 확충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기상청의 분석 자료를 보면 광주*전남의 지난 달 평균기온은 18.8도로 평년보다 1.4도가 높았고, 평균 최고기온은 24.9도로 2.2도가 높았습니다. 5월 강수량은 28밀리미터로 평년 119밀리미터의 23%에 그쳤고, 1973년 ...
양현승 2017년 06월 03일 -

'꽃대' 발생 양배추 피해 최소 300ha 넘을 듯
이상 기온으로 '꽃대'가 발생해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양배추 재배 면적이 최소한 300헥타르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남과 진도,영암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최소한 300헥타르를 넘을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최종 피해 면적은 전라남도의 집계가 끝나면 내일 중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피해 규모가 확정...
박영훈 2017년 06월 03일 -

여야 국회의원 가뭄*우박 피해현장 점검
국회 여야가 오늘(2) 전남의 가뭄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오늘 전남도청을 방문해 전남의 가뭄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과 윤영일 의원도 진도와 무안, 신안 등 가뭄*우박 피해 현장을 차례로 찾은 뒤 가뭄 대책 추...
양현승 2017년 06월 03일 -

가뭄에 외딴섬 급수 비상..먹을 물도 없어요(R)
◀ANC▶ 마땅한 수원이 없어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배로 물을 공급받아야 하는 외딴 섬마을들은 지독한 가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민들의 요청에 급수선은 쉴 새가 없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외딴섬 급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ND▶ 이른 아침, 물을 가득 실은 급수선이 서둘러 섬으로 향합니다. 배로 40여 분을 달...
박영훈 2017년 06월 03일 -

마른 저수지 6곳, 긴급 준설 실시
전라남도가 저수율이 30% 이하로 떨어져 중장비 투입이 가능한 농업용 저수지에서 긴급 준설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진도 둔전제와 내연제, 무안 현경제, 해남 수장제 등 6곳에서 준설작업을 실시하며, 준설 이후 물을 가둘 경우 15만8천 톤의 농업용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ND▶
양현승 2017년 06월 03일 -

전라도기행]마한의 땅..마한문화공원(R)
◀ANC▶ 고대 영산강 유역에는 고구려·백제·신라와는 별개의 해상세력 마한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영암군 시종면 영산강가에는 마한문화공원이 마련돼 옛 마한의 역사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전라도기행,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무안군 몽탄면과 나주시 반남면과 맞닿은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영산강 하구둑이 ...
신광하 2017년 06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