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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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맑음..기온 급락 모레까지 추위 이어져
오늘밤과 내일 목포 등 전남 서남부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밤부터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강풍과 함께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영하 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추위는 일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져, 낮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
신광하 2017년 02월 17일 -

호남지역 민주당 지지 43%, 국민의당 27%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2월 셋째주 정례 조사를 보면 호남지역의 민주당 지지율은 첫주 52%에서 9%포인트 떨어진 43%로 나타났고, 국민의당은 19%에서 27%로 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호남지역 대선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2%로 가장 높았고, 안희정 충남지사 21%,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11%, 이...
양현승 2017년 02월 17일 -

흑산공항 시대 준비 속도, 행정절차는 지연
전라남도가 흑산공항 개항 이후 대비를 서두르고 있지만, 공항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지난 14일, 흑산공항 예정부지를 방문하고 관광객 증대에 따른 기반시설 확대 필요성을 현장점검했으며, 상하수도는 문제가 없지만, 폐기물 처리 시설은 증강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
양현승 2017년 02월 17일 -

불법 중국어선 총기로 퇴치(R)
◀ANC▶ 해경이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들에 올해 처음으로 총기를 사용했습니다. 선체에 쇠창살을 두르고 해경 함정으로 돌진하는 등 중국어선의 저항이 날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56킬로미터 해상. 해경이 불법 조업중인 중국어선을 향해...
김진선 2017년 02월 17일 -

장흥지원 허위사실 유포 30대 여성 집행유예 2년 선고
지난해 4월 총선과정에서 황주홍 의원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장흥지원 형사합의 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37살 김모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신문식 후보의 찬조연설을 하면서 ...
신광하 2017년 02월 17일 -

정의당 "이재용 구속은 사법정의 세우는 계기"
정의당 전남도당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사법정의를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의당은 "청와대와 최순실, 삼성의 공모가 확실해진만큼, 헌재의 조속한 탄핵 인용 결정으로 박근혜 대통령 역시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ND▶
양현승 2017년 02월 17일 -

전남도-도청공무원노조, 2017 단체협약 체결
전남도와 전남도청공무원노조가 2017년 단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단협에는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직원에게 이틀간의 부모휴가를 주고, 임신 중인 여성공무원에겐 하루 2시간의 모성보호 시간을 부여하는 등 근무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138개 항이 담겨있습니다. ◀END▶
양현승 2017년 02월 17일 -

강진청자축제 4년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강진청자축제가 2017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예술과 전통부문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축제전문가와 시민들의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이번 시상에서 강진 청자축제는 고려청자라는 역사자원 테마를 현대화한 점을 평가받았습니다. 올해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7월29일,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막해 7...
신광하 2017년 02월 17일 -

홍어1]"흑산 참홍어 맛보세요"(R)
◀ANC▶ 겨울의 끝자락인 요즘 흑산도 바다에서는 명물인 홍어잡이가 한창입니다. 60만 원을 넘나들던 흑산 홍어 가격도 절반 가까이 떨어져, 맛보기에 요즘이 참 좋은 시기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동이 트기 전, 흑산도 부두. 환한 불빛을 밝히고 도착한 어선에서 홍어가 뭍으로 옮겨집니다. 배 ...
양현승 2017년 02월 17일 -

홍어2]흑산홍어, 잘 잡혀도 고민(R)
◀ANC▶ 이처럼 흑산도 바다가 홍어밭으로 될 정도로 조업이 잘 되는데, 어민들은 홍어가 잘 잡혀도 걱정입니다. 어획자원 보호를 위해 정부가 묶어둔 조업허가량이 비현실적이란 불만이 큽니다. 김윤 기자입니다. ◀END▶ 지난해 국내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92만 톤 가량. 44년만에 처음으로 백만 톤 선이 무너졌습니다...
양현승 2017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