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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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 수산물 수출 전년대비 30% 증가
전남의 수산물 수출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지역 수산물 수출은 1억8천7백만 달러 어치로 일년 전보다 30%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 11%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일본과 미국, 중국 등지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는 김과 전복, 톳, 미역,다시마 등 5개 품목이 전체 수출액의 90%를 차지했...
2017년 01월 31일 -

설 밥상 민심은 '정권교체'(R)
(앵커) 올해 설 연휴에는 아마도 가족, 친지들과 함께 정치 이야기도 하셨을 겁니다. 아무래도 탄핵과 대선이 화제로 올라왔겠지만 정권교체의 주역이 누가 될 지에 대해서는 정치권에서도 기대와 전망이 엇갈렸습니다. 보도에 윤근수 기자 (기자)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팍팍한 살림살이에 트럼프 당선 등으로 한층 커진 경...
2017년 01월 31일 -

풍랑특보 해제..여객선 운항 재개
연휴기간 서남해 전해상에 내려졌던 풍랑특보가 해제되면서 여객선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30) 목포와 완도 34개 항로 55척의 운항이 중단됐으며, 오늘 새벽 풍랑특보가 해제되면서 오전 5시 50분 목포에서 하의도로 향하는 첫 여객선이 정상 운항했습니다. 서해상 풍랑특보는 미리 예보된만...
김진선 2017년 01월 31일 -

설 연휴동안 5대 범죄 하루 평균 25.3건
설 연휴 전후 전남에서는 하루 25건 안팎의 5대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설 특별방범활동 기간인 지난 23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남에서 폭력과 절도 등 5대 범죄가 하루 평균 25.3건, 모두 177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보다 22.4퍼센트, 51건 감소한 것으로 경찰은 ...
김진선 2017년 01월 31일 -

올해 설 연휴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올해 설 연휴기간에 발생한 교통사고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전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64건으로 지난해 연휴보다 2건 줄었고, 사상자는 전년 백35명에서 올해 99명으로 26.7퍼센트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연휴기간 전남의 하루 평균 통행량...
김진선 2017년 01월 31일 -

서남권 교통망 대폭 확충 (R)
◀ANC▶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전남은 여전히 교통이 불편하고, 가기도 힘들고, 그래서 멀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특히 기반시설이 취약한 서남권을 중심으로 사통팔달 체계를 만드는 작업이 전남의 최대 숙제가 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최근 몇년째 전남의 최대 현안은 호남선 KTX와 무안...
양현승 2017년 01월 31일 -

'세월호 잠수사 사망' 동료잠수사 무죄 확정
세월호 실종자 수색 당시 동료 잠수사가 사망한 책임을 물어 재판에 넘겨진 민간 잠수사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민간 잠수사 62살 공 모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공 씨가 "동료가 숨질 당시 감독관 역할을 소홀히 했다"...
김진선 2017년 01월 31일 -

호남권 인구 이동 2배 늘어..수도권행 최다
지난해 호남권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인구가 전년에 비해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6년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호남권은 지난해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많았고, 순유출 인구가 전년의 2배인 만 6천명으로 수도권에 9천 명, 중부권으로는 6천 명이 이동했습니다. 연령별로는 10대에서 30대는 ...
김진선 2017년 01월 31일 -

조선업 탈출구 찾아야..연관산업 주목(R)
◀ANC▶ 최근 1년간 구조조정 과정을 거친 조선산업은 올 상반기가 최대 고비 입니다. 서남권 주력산업인 조선업이 침체의 탈출구를 찾는데는 연관산업 육성도 시급한 과제 입니다. 서남권 산업 경기전망,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전남에 본사를 둔 최대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올 상반기를 최대 고비로 보고 있습...
신광하 2017년 01월 31일 -

서남해 해조류 양식 작황 부진..고수온 여파
올 겨울 서남해의 해조류 양식 작황이 크게 부진합니다. 해역에 따라 정도 차이가 있지만 김과 미역,매생이의 생산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최대 30%가량 떨어졌으며 이때문에 산지 거래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 겨울 해조류 양식 작황이 나쁜 것은 지난 여름부터 계속돼온 고수온 현상으로 초기 엽체 탈락,...
2017년 0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