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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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호남 지지도 급상승 중
대통령 탄핵 정국이 이어진 사이 이재명 성남시장의 호남 지지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의 12월 둘째주 정례조사에서 이재명 시장은 호남에서 21%의 선호도를 보여 22%의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를 추격했으며, 3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로 나타났습니다. 또 리얼미터의 조사에서는 호남지역에서 이 ...
양현승 2016년 12월 12일 -

내일(13일)부터 이틀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 발령
내일(13일)부터 이틀 동안 가금류 관련 시설과 차량 등에 대한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짐에 따라 도내에서도 관련 조치가 취해집니다. 전남도내에서도 가금 관련시설과 차량 등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한 뒤 내일(13일) 0시부터 14일 자정까지 닭 273농가, 오리 259농가의 가금류와 종사자, 도축장 8개, 무선인식장치를 갖춘...
2016년 12월 12일 -

전남 고병원성 AI 9건, 14만 마리 살처분
전남의 5개 농장을 비롯해 야생조류 등 9건의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소독 강화를 닭*오리 농가에 당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에서는 14개 가금류 농가에서 14만여 마리가 AI 여파로 살처분됐으며, 전남의 AI 발생농가 주변 10킬로미터 안의 추가 검사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
양현승 2016년 12월 12일 -

이낙연 지사 "청렴도 꼴찌, 뼈 아프다"
최근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이 전국 꼴찌에 머문 것에 대해 이낙연 지사가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오늘 실국장 토론회에서 이 지사는 "전남의 약점으로 지적돼 온 청렴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과가 뼈아프다"며 "청렴도가 개선되지 못하는 원인과 대책을 원점에서 다시 연구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D▶...
양현승 2016년 12월 12일 -

옛 것이 경쟁력..야생풀로 고급 사료(R)
◀ANC▶ 소에게 먹이는 사료 대부분은 수입 건초로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한 축협에서 지천에 널려있는 야생풀을 활용해 사료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예전에는 시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과가 소에게 먹일 풀, 꼴을 베는 일이였습니다. 지금은 잊혀져가는 추억일...
2016년 12월 12일 -

전교조 신임 위원장, 조창익 전남지부장 당선
신임 전국교직원노조 위원장에 조창익 전교조 전남지부장이 당선됐습니다. 지난 7일부터 사흘 동안 이뤄진 투표에서 조창익 지부장은 53.6%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에 확정됐으며, 내년 1월부터 2년 동안 전교조를 이끌게 됩니다. 앞서 조창익 당선인은 전교조 법외노조 조치 철회, 국정교과서 철회, 교원평가·성과퇴출제 폐...
양현승 2016년 12월 12일 -

전신주에서 전선 2.5km 훔친 50대 구속
해남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전신주에서 전선을 잘라 훔친 혐의로 59살 박 모 씨등 2명을 붙잡아 박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6일 해남군 마산면의 한 전신주에 올라가 전선 7백 미터를 절단해 가져가는 등 사흘 동안 3차례에 걸쳐 2.5킬로미터, 시가 3백만 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6년 12월 12일 -

종업원 폭행 등 '갑질 범죄' 137명 검거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100일 동안 이른바 '갑질 횡포' 특별단속을 실시해 13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휴대전화 대리점 종업원을 판매실적이 낮다는 이유로 폭행하거나 협박한 업주와 지적장애인을 난방이 되지 않는 숙소에서 지내게 하며 강제노역시킨 전 도의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진선 2016년 12월 12일 -

월출산에서 50대 추락해 숨져..산악사고 잇따라
오늘(12) 오전 4시 40분쯤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해발 4백미터 지점에서 58살 유 모 씨가 20미터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일출 사진을 찍기 위해 지인과 함께 등산길에 올랐다 실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11) 오후 화순군 백아산에서도 등산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
김진선 2016년 12월 12일 -

낚시객 4명 만조에 갯바위 고립..해경 구조
오늘(12) 오전 11시 30분쯤 영광군 가마미 해변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 29살 김 모 씨등 남녀 4명이 고립됐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앞서 오전 7시쯤 낚시를 하기 위해 갯바위로 들어간 뒤 만조로 갇혔다고 밝히고, 낚시객들에게 물때를 미리 파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진선 2016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