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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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 풍랑특보.. 일교차 10도 안팎
12월의 첫 날인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최고 3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는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현재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으며 나머지 해역도 물결이 1에서 2점5미터로 다소 높습니다. 기상대는 내일과 모레 낮 기온이 영상 10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2016년 12월 01일 -

내년 정부예산안 처리 D-1, 막판 예산확보 노력
국회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하루 앞두고 전남의 예산 확보 규모가 주목됩니다. 전남은 호남선KTX 2단계 무안공항 경유 노선 사업에 정부가 올린 75억 원을 천억 원으로 증액할 것과, 남해안철도 건설 3천억 원, 튜닝산업 지원체계 구축사업 132억 원, 광주-완도고속도로 3천억 원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양현승 2016년 12월 01일 -

전남도의회 예결위, 전남교육청 2017년 예산 의결
전남도의회가 내년 전남교육청 예산 3조3496억 원을 의결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위는 내년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498억 원을 포함한 계수조정을 마쳤으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911억 원은 편성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외유성 목적이 짙다는 지적을 받은 해외 테마 연수 등 221억여 원이 삭감됐습니다. ◀EN...
양현승 2016년 12월 01일 -

무안군의원, 예산 삭감 반발 전남도의회 방문
전남도의회가 무안군의 내년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과 관련해 무안군의원들이 전남도의회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무안군의회 의장 등 6명은 임명규 의장을 만나 예산 삭감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추경에서 삭감 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예결위원회는 소통과 타당성 부족을 이유로 무안군 관련 예산 ...
양현승 2016년 12월 01일 -

장성에서도 AI 의심 신고 접수..확산 기로
해남과 무안, 나주에 이어 장성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오전 장성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 2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AI 의심축이 발생했다는 신고에 따라 간이검사를 실시했고, AI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긴급방역과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고, H5형 바이러스로 판...
양현승 2016년 12월 01일 -

대양산단 진입도로 공사비 증액 논란(R)
◀ANC▶ 대양산단 진입도로 영업 보상비 증액 문제로 목포시와 시의회가 요즘 시끄럽습니다. 관련 예산이 의회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목포시는 지연이자까지 내야 해 예산을 낭비하게 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길이 2.4km의 대양산단 진입도로입니다. 30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돼 올 초 개통됐습니...
김양훈 2016년 12월 01일 -

강성복 신임 전남지방경찰청장 취임
제29대 전남지방경찰청장에 강성복 치안감이 취임했습니다. 신임 강성복 청장은 오늘(1) 지방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도서지역 예방활동과 여성안전 특별치안 대책 등 지역 맞춤형 치안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청장은 간부후보 33기로 경위에 임용된 뒤 곡성경찰서장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
김진선 2016년 12월 01일 -

일 한다고 속여 선불금만 가로챈 선원 구속
목포경찰서는 수개월 동안 일할 것처럼 속여 선불금만 가로챈 혐의로 선원 39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0월 26일 새우잡이 어선에서 두 달 동안 일하는 조건으로 5백만 원의 선불금을 받은 뒤 5일 만에 하선하는 등 지난 6월부터 세 차례 목포와 진도지역 어선과 양식장 등에서 선불금 천 4백만 원을 가...
김진선 2016년 12월 01일 -

영암 포장지 공장에서 불..천 7백만 원 피해
오늘(1) 오전 2시 35분쯤 영암군 군서면 농공단지 내 포장지 생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 5백 제곱미터 가운데 절반 이상이 타거나 그을리고 인쇄기 등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김진선 2016년 12월 01일 -

"흑산공항 대비 중규모 숙박시설 조성해야"
흑산공항 개항 이후에 대비해 흑산도에 중규모 숙박시설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박사는 흑산공항 개항 대비 최종용역보고회에서 "그리스 산토리니가 소규모 숙박시설의 난개발을 겪는 것을 감안해 중규모 숙박시설을 배치하고 층수와 시설 수를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
양현승 2016년 1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