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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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미수' 혐의 장흥군의원 무죄 판결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된 장흥군의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오늘 광주지법 장흥지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A 의원이 공무원들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 등을 언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초선의원과 30년 차 공무원이라는 관계로 볼 때 실제 위협감을 느낄 정도로 보기는 어렵다며 무죄 이유를 설명했습...
2020년 07월 16일 -

수칙 위반 무더기 송치..엄정 대응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시민들의 협조로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었지만 감염병예방법을 어겨 형사 입건된 시민들도 적지 않습니다.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같은 행위에 대해 방역당국은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잠적해 보건당국과 경찰 140...
2020년 07월 15일 -

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 강화
김영록 지사가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의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광주 169번째 환자가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자가격리 대상의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를 거치도록 했습니다. 또 의원급 1차 의료기관 환자 가운데 발열과 호흡기 ...
양현승 2020년 07월 15일 -

사자명예훼손 혐의 전두환 재판 오는 20일 진행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재판이 오는 20일 진행됩니다. 광주지법은 오는 20일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전 씨 측이 신청한 증인에 대해 신문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씨 측은 지난 재판 때 출석하지 않은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 등을 다시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한편, 법...
2020년 07월 15일 -

17일만에 지역감염 '0명'..거리두기 연장
(앵커) 광주에서 34번째가 확진자가 나온 이후 17일만인 어제(13) 지역감염 확진자가 처음으로 안 나왔습니다. 하지만 오늘(14)도 확진자가 (1명) 나오는 등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13) 광주에서는 지난 27일 이후...
2020년 07월 14일 -

코로나, 가족까지 위험하다
(앵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족 간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족 중 한 명이 감염되면 나머지 가족들에게도 전파되는 건데요, 광주에서 2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확진자 10명 가운데 3명이 가족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가족과 제주도 여행을 다...
2020년 07월 14일 -

저수지로 변해버린 농경지..폭우 피해 속출
◀ANC▶ 전남전역에 내린 폭우로 농경지와 주택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고, 지천에서 유입되는 물이 불어나면서 침수 피해가 컸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아이들을 태운 차량들이 물살을 가르면서 학교로 들어옵니다. 이틀간 132mm의 폭우가 쏟아진 목...
2020년 07월 14일 -

저수지로 변해버린 농경지..폭우 피해 속출
◀ANC▶ 전남전역에 내린 폭우로 농경지와 주택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고, 지천에서 유입되는 물이 불어나면서 침수 피해가 컸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아이들을 태운 차량들이 물살을 가르면서 학교로 들어옵니다. 이틀간 132mm의 폭우가 쏟아진 목포...
2020년 07월 13일 -

광주 배드민턴 동호회 관련 전남 접촉자 음성 판정
생활체육 중지 명령이 내려진 광주 배드민턴 동호회 관련 전남 접촉자에 대한 진단 검사결과 음성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전남도 보건당국은 배드민턴 대회 참가자 58명 가운데 전남에 거주하는 주민은 1명으로,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고, 광주 고시학원 148번째 접촉자와 관련한 검사에서 5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
신광하 2020년 07월 13일 -

뒤늦은 감염지 파악에 N차 감염..불안 고조
(앵커)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에 참가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 사실을 밝히지 않은 바람에 동호회원과 가족들이 집단감염됐습니다. 확진자의 진술에만 의존하는 조사 방식 때문에 확산을 막을 골든타임을 놓쳐버린 겁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광주 북구 한 스포츠센터에서 동호회 대항전을 벌인 ...
2020년 0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