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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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에' 목포-보성 철도 개통 임박
◀ 앵 커 ▶목포 임성리와 보성을 잇는 철도가 20여년이 넘는 기다림 끝에 드디어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목포에서 보성, 순천을 거쳐 부산까지 잇는고속 철도망이 완성되면 서울뿐만 아니라경상도까지 반나절 생활이 가능해 질것으로보입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 진행되...
박종호 2025년 03월 12일 -

전남도, 기회발전특구 이차전지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확보했습니다.이번 사업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후 특구 내 투자기업을 지원하는 첫 사례로 지원금은 순천과 광양 이차전지 기업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등에 사용됩니다.
서일영 2025년 03월 13일 -

노관규 순천시장, "도지사에 도전하거나 폄하하는 것 아니였다"
노관규 순천시장이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의대문제와 관련해 사실상 사과의 뜻을 내비쳤습니다.노 시장은 오늘(13일) 전남도의 순천 정책비전 투어에서 "의과대학 문제 때문에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다"며 김영록 지사의 "권위에 도전하거나 광역자치단체의 기능에 도전하고 폄하하는 그런 내용이 아니였다. 섭섭하고 그랬다...
김윤 2025년 03월 13일 -

파면 촉구 '삭발·단식·상경'‥뭐든 다 한다
◀ 앵 커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과 내란 옹호 세력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지역에서 거세지고 있습니다.정치권과 시민사회는단식과 삭발, 상경 집회까지할 수 있는 건 전부 다 하겠다는 각오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리의 천막 앞에 앉은 여수시의원들.하얀 가운 위로 머리칼이 툭툭 떨어집니다.윤석열 대통령...
유민호 2025년 03월 13일 -

전남 3월 추천관광지..순천·고흥·장흥·보성
전라남도는 순천 오천그린광장과 고흥 미르마루길, 장흥 하늘빛수목원, 보성 대한다원을 3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습니다.3월 추천관광지는본격적인 봄이 다가오면서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꼽히고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습니다.
김윤 2025년 03월 06일 -

여순사건 재심 잇따르지만 '한계도 분명'
◀ 앵 커 ▶5년 전, 여순사건 재심 재판에서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역사 적인 첫 무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이후 지금까지 30명이 넘는 희생자들이억울한 누명을 벗었는데요.재심 절차를 진행 중인 유족도 있지만제도권 밖에 있는 이들이 더 많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순10·19사건 희생자 유족들이광주지방법원...
김단비 2025년 03월 06일 -

'먹깨비' 도입 3년...활성화 여전히 '고민'
◀ 앵 커 ▶공공배달앱 '먹깨비' 써보셨나요?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전라남도가 공공배달앱을 도입한 지 3년이 다 되어가는데요.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김단비 기자가 짚어봅니다.◀ 리포트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중개수수료는 1.5%.민간 배달앱의 1/1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가입비와 광고비도 없습니다.덕분에 ...
김단비 2025년 03월 02일 -

"여성 힘으로 정권교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가 "전남 여성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슬로건으로 발대식을 열고 다가오는 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을 다짐했습니다.그제(28)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 행사에선양순봉 도당 여성위원장과 전남 여성 당원 등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호남 중심 민주정권 창출 결의문 낭독 등...
서일영 2025년 03월 02일 -

전남도 "전북 올림픽 후보지 선정, 역사적 쾌거"
2036년 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전북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지방에서도 대규모 국제행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낸 역사적 쾌거"라 평가했습니다.김영록 지사는 축전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뛰는동반자로서 가슴이 벅차다"며 전주 개최로 지방이 고루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
서일영 2025년 03월 02일 -

"입학식도 못 해요"...전남 초등학교 32곳 '신입생 0명'
◀ 앵 커 ▶다음 주면 새학기가 시작됩니다.하지만 전남지역 초등학교 32곳은 신입생이 단 한 명도 없어입학식을 열 수 없다고 하는데요.폐교 위기에 내몰리는 학교가 매년 늘고 있지만뚜렷한 대책은 없어 답답한 상황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교생이 10여 명인 여수 화양면의 한 초등학교입니다.올해는 신입생...
김단비 2025년 0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