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신안 홍도에 멸종위기 참달팽이 20마리 첫 방사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참달팽이 20마리를 인공증식해 신안군 홍도 해상에 자연 방사했습니다. 참달팽이는 멸종위기 2급 생물로 신안 홍도 마을 인근에서 주로 서식하는데 개체밀도가 높은 서식처에서도 100제곱미터당 5마리가 관찰되는 등 희귀한 종입니다.

목포경찰서, 해수욕장·피서지 불법카메라 점검

목포경찰서는 피서지 인근 다중 이용시설 불법촬영 카메라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경찰관들을 집중 투입해 목포와 신안 등 14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화장실, 탈의실 등 다중 이용시설에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신안 비금주민태양광발전소 착공

신안 '비금주민태양광발전소' 착공식이 어제(7) 이세돌바둑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비금주민태양광발전소는 지난 2019년 8월 신안 지역주민이 비금주민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민간·지방자치단체·산업계 협업으로 개발한 지역주민 이익공유형 태양광발전소입니다. 오는 2023년 6월 상업운전을 시작하면 연간 27만 ...

신안에서 승용차가 전신주 충돌.. 60대 숨져

어제 낮 4시 20분 쯤 신안군 비금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65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아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 차량이 중앙선을 넘은 뒤 전신주와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전북*광주시, 동남아 겨냥 호남권 관광마케팅 시동

전라남도가 광주시, 전라북도와 함께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호남권 통합관광 마케팅에 나섭니다. 3개 시도는 지난달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트래블 투어 엑스포에 전라도관을 마련해 한류를 주제로 한 관광상품을 선보였으며, 3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습니다. 전라도관 관람객들은 인기 드라마...

신안 홍도서 내일부터 '섬 원추리 축제' 개최

신안군 홍도에서 내일부터 17일까지 '섬 원추리 축제'가 열립니다.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홍도 섬 원추리 축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홍도 1구와 2구 마을의 육상 포토존과 홍도 해안선을 따라 피어난 원추리 꽃을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신안군 홍도는 지난 1965년에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됐으며, 1981년...

'한국섬진흥원' 있을 수 없는 자리에 설립(R)

◀ＡＮＣ▶ 국내 유일의 섬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이 지난해 목포 삼학도에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는데요. 그런데 MBC 취재결과 한국섬진흥원은 공원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꼼꼼한 준비 없이 목포시가 무작정 기관 유치에만 열을 올린 것 아닌 지 의문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

신안 단호박 10년째 일본으로 수출.. 웰빙식품 인기

신안군 지도읍과 하의,신의, 작목반은 수출 대행업체와 600톤의 단호박 계약재배를 맺고 이가운데 100톤을 일본으로 수출합니다. 신안 단호박 일본 수출은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입니다, 신안군은 단호박을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멀칭비닐과 비료, 시설지원 등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섬진흥원' 있을 수 없는 자리에 설립(R)

◀ＡＮＣ▶ 국내 유일의 섬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이 지난해 목포 삼학도에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는데요. 그런데 MBC 취재결과 한국섬진흥원은 공원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꼼꼼한 준비 없이 목포시가 무작정 기관 유치에만 열을 올린 것 아닌 지 의문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

시군 조직개편 고민중..국 폐지 핵심(R)

◀ＡＮＣ▶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전남지역 기초단체들이 조직개편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4급 서기관이 맡는 국을 폐지하는 것인데, 승진적체 해소 방안 등 논란은 여전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군수, 부군수 아래 3개 국을 운영하고 있는 완도군은 민선 8기의 시작과 함께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