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신안 섬지역 오늘부터 공공비축 벼 매입-아침용

오늘(5일)부터 신안 섬지역 공공비축 벼 매입이 시작됩니다. 신안지역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새누리와 일미벼 40킬로그램짜리 8만 9천여 가마를 시중 가격보다 비싼 값에 사들일 계획입니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1등급 기준으로 한 가마에 지난 해보다 2천 원 오른 4만 9천원을 우선 지급하고 차액은 나중에 추가 지급합니다.

가을 즐기기..행사 풍성(R)

◀ＡＮＣ▶ 11월의 첫 주말, 스포츠 경기와 가을의 정취가 담긴 다채로운 축제 행사등이 서남권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물살이 세차게 튀어오르고 노를 잡은 손이 바빠집니다. 바짝 쫓아오는 보트에 뒤질새라 다급한 함성을 내지릅니다. 전남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딩기요트와 카약,...

관광항로 줄고 생활항로 늘어(R)

◀ＡＮＣ▶ 올들어 목포항의 여객선 전체 이용객은 지난 해보다 약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광 항로는 감소한 반면 운항 거리가 짧아진 섬 주민 생활 항로는 크게 늘었습니다. 장용기기자.◀ＥＮＤ▶ -------- 올들어 9월 말 현재 목포항을 오가는 21개 항로의 전체 이용객은 274만 5천 명.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

신안군 천일염유통 전국 시군과 업무협약

신안군이 전국 시군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고 천일염 판매 확대에 나섭니다. 신안군은 내일 장류 축제가 열리는 전북 순창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천일염과 고추장 등 전통장류 발효 산업과 농수특산물 판매 공동참여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신안군은 지난 8월에도 속초시와 협약을 체결해 속초시 젓갈협회에서 신안...

신안군 천일염유통 전국 시군과 업무협약

신안군이 전국 시군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고 천일염 판매 확대에 나섭니다. 신안군은 내일 장류 축제가 열리는 전북 순창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천일염과 고추장 등 전통장류 발효 산업과 농수특산물 판매 공동참여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신안군은 지난 8월에도 속초시와 협약을 체결해 속초시 젓갈협회에서 신안...

신안 섬 모든 저수지 낚시 금지

무분별한 낚시 행위로 수질 환경 오염 우려가 높아지면서 신안군이 섬 저수지 등에 대해 전면 단속에 나섭니다. 신안군은 농업용 저수지와 용수로 배수로 등 모든 지역을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 예고하고 적발될 경우 30만 원에서 3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습니다.

지자체 군립공원 지정 기피(?)

◀ＡＮＣ▶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이 지정돼 있습니다.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만 군립공원은 단 한곳도 전남에 없습니다. 그 이유를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바닷물이 빠진 곳에 갯벌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생명체가 꿈틀거리고...

농업기술원,함초 해충 친환경 관리기술 개발

전남농업기술원은 함초 주산지인 신안 자은면에서 친환경자재를 이용해 방제 실험한 결과 함초 해충인 퉁퉁마디뿔나방에 대해 96% 피해 예방효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함초는 전남에서 전국 생산량의 52%인 1년에 2천180 여톤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국토 '끝섬' 내년부터 새 단장(R)/장용기

◀ＡＮＣ▶ 독도와 마라도,가거도,백령도는 우리나라 각 해역의 끝에 위치해 '끝섬'으로 불립니다. 정부가 국토 '끝섬'을 관광 자원으로 만드는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는데, 내년부터 새 단장이 시작됩니다. 장용기 기자입니다. ◀ＥＮＤ▶ 해발 639미터의 독실산을 머리에 얹은 신안군 가거도. 기암괴석 절경도 일품이지만...

지자체 군립공원 지정 기피(?)

◀ＡＮＣ▶ 수많은 봉우리와 기암괴석.. 월출산의 장엄한 풍광은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합니다. 생명이 살아 숨쉬는 전남의 갯벌은 자연의 생태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은 월출산 등 모두 5곳입니다. 도립공원도 해남 두륜산 등 5곳이 지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