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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공공하수처리장 준공..하루 13,000톤 처리 가능
해남군이 지난 2023년 시작한공공하수처리장 증설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해남군은 사업비 205억 원을 투입해해남읍 용정리 공공하수처리장을 증설해처리 용량을 하루 9천 톤에서 13,000톤까지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증설로 인해 해남읍 일대 18개 마을 등에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해졌으며,처리장 운영 체계 전반...
박종호 2025년 07월 21일 -

'진도에도 철도를' 철도망 구축 연구용역 보고회 열려
진도군이 '진도군 철도망구축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습니다.진도군은 목포역에서 솔라시도 기업도시, 해남 우수영, 진도항을 20분에 연결하는 총 57킬로미터의 노선에 3조 2천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또, 목포역에서 진도를 잇는 철도 노선은침체된 서남해안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고, ...
박종호 2025년 07월 21일 -

'제6회 섬의 날' 8월 7일 완도에서 기념행사
완도군이 해변공원 일대에서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제6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합니다.이번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섬 발전 유공자 포상과 기념식, 섬 주민 트롯 경연 등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또,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소안면 등에서는대한민국 대표 섬길 100을 뜻하는 '백섬 백길' 걷기 대회와 섬 풍류...
박종호 2025년 07월 16일 -

고온다습 기후 지속..병해충 급증에 농가도 '비상'
◀ 앵 커 ▶폭염은 바다 뿐만 아니라 농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병해충 발생이 빨라진데다더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벼를 고사시키는 멸구류는 물론과수와 채소에 피해를 주는 해충까지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 리포트 ▶서해안 지역에서 올해 첫 벼멸구가확인된 건 지난달...
박종호 2025년 07월 17일 -

해남군-코레일관광개발 등 상생발전 협약 체결
해남군과 한국관광학회, 코레일관광개발이철도 기반의 체류형 관광상품 기획을 통한지역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들은 해남역을 지나는 관광열차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체류형 관광상품을 함께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상품 모델을 발굴하기로 약속했습니다.또, 협약 체결과 함께 '해남역을...
박종호 2025년 07월 16일 -

폭염에 벼멸구 발생 증가..방제 당부
중국 동남부 지역에서 증가한 벼멸구가국내에 다수 유입된 것으로 예측되면서강진군이 예방적 방제 활동을 당부했습니다.강진군은 지역에서는 아직 벼멸구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전남 서해안 지역과 일부 시군에서벼멸구가 확인됐다며, 농업인들의 세심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전남지역에 출현한 벼멸구는...
박종호 2025년 07월 15일 -

뇌물 받은 농협 직원 징역형..시민단체 재수사 촉구
◀ 앵 커 ▶전남의 한 농협 하나로마트 직원이 납품업자에게 뒷돈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사태가 일단락되나 싶었지만, 추가 수사 요구가 터져나오며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3년 문을 연 해남군 모 농협의 하나로마트.금품수수 혐의 등으...
박종호 2025년 07월 15일 -

'복날에는 전복' 완도청정마켓서 30% 할인
완도군이 복날을 맞아 '완도청정마켓'에서전복 할인 행사를 추진합니다.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3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며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완도 보양식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완도군은 전복 소비 활성화 등을 위해다양한 할인 혜택을 지속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종호 2025년 07월 14일 -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 천여 명 참가하며 성료
지난 주말 완도에서 열린 전국 맨발 걷기 축제에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국내에서 치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치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맨발걷기 행사와 함께 '해양치유의 날' 선포식이 함께 열렸습니다.완도군은 '치유'와 발음이 비슷한 7월 6일을해양치유의 날로 지정하...
박종호 2025년 07월 14일 -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강진군 예방 나서
서남해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강진군이 어업인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강진군은 연안 수온이 지난 6일 최고 27℃를 기록하는 등 전복 가두리양식의 한계 수온인 29℃에 근접하고 있다며 양식장을 대상으로 조기 출하와 먹이중단 등을 요청하고 전복관리선을 이용해 산소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
박종호 2025년 07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