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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목포 주상복합아파트 이틀째 정전..주민 불편
목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폭염 속에 이틀째 정전이 이어져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어제(26) 오후 3시쯤목포시 하당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에서는4개 동 가운데 1개 동에서 정전이 발생해160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25시간여 만인 오늘(27) 오후 4시쯤 복구됐습니다.주민들은 정전이 지속되면서 무더위에인근 ...
박종호 2025년 07월 27일 -

전남 호우 피해지역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투입
전라남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담양과 나주 등 6개 시군에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투입합니다.재난교부세는 도로 붕괴사면 복구와 하천 제방 복구 등 공공시설의 응급복구 재원으로 사용되며, 전라남도는 오는 30일까지 사유시설 등에 대한 피해조사를 완료하고 복구계획을 확정하겠다...
박종호 2025년 07월 27일 -

영암 축사에서 분뇨 유출..인근 저수지까지 흘러
영암의 한 돼지농장에서 분뇨가 유출돼지자체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영암군은 어제(24) 오전 학산면의 한 축사 지하에 매설돼 있는분뇨 저장 시설에 균열이 발생해 도로와 인근 저수지로 분뇨가 흐르고 있다는신고를 접수받고 유출 지역에 웅덩이를 만들어분뇨를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농어촌공사의...
박종호 2025년 07월 25일 -

'강진 맘편한센터' 개장 지연에 예산 낭비..총체적 부실
강진군이 추진하는 '맘편한센터' 사업 전반이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노두섭 의원은 제314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지난 2020년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3층 규모의 맘편한센터가 공사업체의 문제로 1년 넘게 정상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고지적했습니다.또 여기에 사업비 35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박종호 2025년 07월 25일 -

옛 장흥교도소 '빠삐용 집' 개관..문화예술체험 다채
장흥군이 오늘(25) 옛 장흥교도소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빠삐용 집(zip)'을 개관했습니다.지난 2015년 폐쇄된 장흥교도소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된 이후103억 원이 투입돼 교도소 체험과 책방 등다양한 시설로 재탄생했습니다.빠삐용 집에서는장흥의 우수한 문학 자원을 기반으로 한 ...
박종호 2025년 07월 25일 -

특정 계절에 집중된 생활인구..맞춤형 전략 필요
◀ 앵 커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생활인구 조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전남을 오가는 생활인구는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이같은 흐름을 분석한 맞춤형 전략이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박종호 기잡니다. ◀ ...
박종호 2025년 07월 25일 -

정남진 장흥 물축제 오는 26일 개막..수익금 전액 기부
장흥군이 오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탐진강변에서 18회 장흥 물축제를 개최합니다.이번 행사는 장흥의 물을 알리기 위한 개막식과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물빛 야장과 한우삼합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장흥군은 집중호우로 수해 복구가 진행되는 상황을 감안해 차분한 분위기로 축제를 진행하고, ...
박종호 2025년 07월 24일 -

완도 어린이 물놀이장, 8월 17일까지 운영
완도군이 군외면 어린이 물놀이장을8월 17일까지 운영합니다.군외 수목원 천둥골 녹색생태공원 조성사업으로 들어선 물놀이장은 지난 2022년 8월 운영을 시작한 뒤 해마다 10살 이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박종호 2025년 07월 23일 -

집중호우 피해 1년..장흥 개간지 여전히 '무방비'
◀ 앵 커 ▶장흥의 한 양봉장에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침수 피해를 입었지만, 1년이 지나도록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는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무분별한 산림 개간이 원인으로 지목됐는데,앞으로도 큰 비가 이어질 경우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리 감독이 시급해 보입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
박종호 2025년 07월 23일 -

김보미 강진군의원 '특정 업체와 168억 계약' 질타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제314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특정업체에 집중된 계약에 대해 지적했습니다.김보미 의원은강진군이 3개 사업 168억 원 규모의 계약을특정 외지 업체 1곳과 체결했는데,일부 계약은 면허도 없이 단독으로 강행했다며행정의 책임성과 공정성이 무너졌다고 비판했습니다.이에 대해 강진군은해당 업체와...
박종호 2025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