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진도 '울돌목 주말장터' 매주 열린다

진도군이 오는 11월까지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울돌목 주말장터'를 개장합니다.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열리는주말 장터에는 김과 쌀 등 농수특산품 판매점과 식당, 사진촬영과 어항꾸미기 체험 등 11개 상가가 조성돼 있습니다.

목무신 축협 문만식 조합장, 새 농협 조합장상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이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받았습니다.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전국 1,114개 농축협을 대상으로농협의 핵심가치를 충실히 수행해모범이 된 조합장을 선정하는 상으로축협 가운데 올해 전국 최초로 문 조합장이상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전남에서 올해 첫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환자가 발생했습니다.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은전남 동부권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발열 등 증상을 보여 혈액 유전자 검사를실시한 결과 SFTS 양성환자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올해 전국적으로 6명의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SFTS는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해남 태권도장서 아동 폭행 신고..경찰 조사

해남경찰서는해남의 한 태권도장에서관장이 아이를 때렸다는 신고를 받고조사에 나섰습니다.신고한 학부모는어제(8) 해당 태권도장에서 12살 아들이관장에게 머리와 가슴을 맞은 뒤피멍이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경찰은 관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사실 관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날아가고 쓰러지고' 전남 강풍 피해 신고 20여건

전남 1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전남소방본부에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20건 이상 접수됐습니다.오늘(9) 오전까지 완도 보길도에 최대 96밀리미터의비가 내리는 등 전남 곳곳에 많은 비와강한 바람이 불면서 간판이 떨어지거나 나무가 쓰러지는 등 20여 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기상 악화로...

완도 수산물·슬로걷기 축제 11만 명 이상 방문

최근 완도에서 열린 슬로걷기 축제와장보고 수산물축제에 11만 명 이상이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완도군은 슬로걷기 축제에 5만 198명,장보고수산물축제는 6만 2천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밝혔습니다.또 지역에서 쓴 비용의 일부를 돌려주는치유페이를 1천 3백여 팀이 이용해 축제기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크게 기여했...

2025년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 열려

완도군에서 2025년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정기회의가 열렸습니다.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8월 완도에서 열리는 섬의 날 행사 준비 상황 보고와 섬 주민 차량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비 지원 등 10건이 논의됐습니다.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2012년 대한민국 대표 섬 지자체 28곳의 연대와 상생협력을 추구하기 ...

3년 전 악몽 재현되나..물 부족 '비상'

◀ 앵 커 ▶3년 전 극심한 가뭄으로 비상 단수 조치를 겪었던 완도 노화도와 보길도에 또다시물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상반기 저수율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데요.지자체도 대비에 나섰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리포트 ▶완도 노화도와 보길도 주민 7천여 명이 함께 쓰는 유일한 취수원인 부황제.최대 42만 5천 세제곱...

해남공룡대축제 역대 최대 12만여 명 방문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열린 해남공룡대축제에역대 최대 방문객인 12만 8천여 명이 몰렸습니다.해남군은 공룡대축제 첫날인 지난 3일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이후 사흘동안12만 8천 18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해남군은 내년에는공룡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더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올해 행사에서 지적된 교통...

"올해도 만선과 안녕 기원" 2025 풍어제 열려

◀ 앵 커 ▶바다를 터전 삼아 살아가는 어민들이 한 해의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가목포에서 열렸습니다.어족자원 감소와 해양환경 변화로어려움은 커지고 있지만어민들은 올해도 만선을 기원하며 희망을 꿈꿨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리포트 ▶정성껏 차린 제상 앞에 절을 올립니다.한 해의 만선과 어업인들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