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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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사제 수갑' 규제는 없어(R)
◀ANC▶ 경찰관들이 범죄자를 체포할 때 쓰는 수갑이 인터넷에서 손쉽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장난으로 수갑을 찼다 애먼 119가 출동하기도 하고 신분을 속이는 범죄에도 악용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주말, 한 가족이 목포의 한 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11살 조 모 양의...
김진선 2014년 03월 31일 -

양파도 산지 폐기 (R)
◀ANC▶ 농촌이 유례없는 채소값 폭락때문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멀쩡한 밭을 갈아엎고 창고에 쌓아둔 농작물은 내다 버리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겨우내 창고에 저장했던 양파들이 폐기장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지난 해 계약 재배로 비싸게 사들인 것인데 가격 폭락에 사려는 상인도 없어 결국...
2014년 03월 31일 -

정치권 '선거'에 매몰, 내년 예산 확보 뒷전
6.4 지방선거에 지역 정치권이 매달리면서 내년 국비 예산 확보가 어려워질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정부 예산안의 국회 제출일이 9월 중순으로 열흘 앞당겨져 부처별로 5월 말까지 자치단체의 국비 신청을 받을 예정이지만 예산 편성시기가 지방선거와 겹쳐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2월 열렸던 전남지사와...
양현승 2014년 03월 31일 -

새정치연합, 전남지사 선거 컷오프 여부 관심
새정치민주연합이 본격적으로 전남지사 공천 방식 마련에 나서면서 1차 컷오프가 도입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남지사 후보 선출은 현재 국민경선 방식이 유력한 상태인데, 노웅래 공천위원장이 "2명 이상을 경선 대상으로 한다"는 생각을 밝혀 4명이 난립한 전남지사 선거전에서는 1차적으로 후보를 거르는 ...
양현승 2014년 03월 31일 -

이름만 국악 특수목적고(R)
◀ANC▶ 우리나라 국악 꿈나무들이 전국 유일의 공립 특수목적고인 진도국악고에서 실력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요.. 예술계 특성에 맞는 교사와 시설 확충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학생들이 이른 아침부터 목청을 뽑습니다. 장구와 북 등 신명나...
김양훈 2014년 03월 31일 -

지역축제철, AI 확산 가능성 긴장
전남의 지역 축제 45%가 집중된 4월과 5월이 다가오면서, 방역당국이 AI 확산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봄꽃 축제장과 관광지 주변 도로에 이동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하고 행사장에도 발판 소독기를 비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1월 이후 6건의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고,...
양현승 2014년 03월 31일 -

무안국제공항, 중국 3개 노선 정기성 전세기 취항
무안국제공항과 중국 텐진, 장저우, 다렌을 잇는 정기성 전세기가 다음 달 취항합니다. 텐진노선은 앞으로 석달 동안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며, 장저우는 엿새에 한번 씩 7달 동안, 다롄 노선은 석달동안 주 2회 항공기가 무안공항을 드나들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하반기에 중국 선양과 난창, 광저우 등의 전세기 취항도 추진...
양현승 2014년 03월 31일 -

(리포트) 숨은 재산 찾기 실마리 풀리나
◀ANC▶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재산 은닉'을 약점으로 잡혀 하청업체 사장에게 수억원을 뜯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사장을 체포해 은닉 재산의 실마리를 파헤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포승줄에 묶인 채 영장실질심사장에서 걸어나오는 한 남성.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의 약점을 잡아 5억...
2014년 03월 31일 -

장기임대 전환 "궁여지책"-R
◀ANC▶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초저가 아웃렛 매장을 유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지역상권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장기 임대로 전환하기 위한 '궁여지책'이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이번 주 빅오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박람회재단 용역...
2014년 03월 31일 -

검찰 목포지청, 광주시청 전격 압수수색
검찰이 제약회사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공무원간의 돈 거래 정황을 포착하고 광주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31) 오전 광주시청 예방의학계 사무실에 수사관 2명을 보내 6급 공무원 나 모 씨의 컴퓨터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제약회사와 공무원 간에 돈이 오간 이유와 대...
김진선 2014년 0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