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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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외지업체 하도급율 90% 육박
전라남도가 발주한 건설공사에 대해 전남지역 하도급 업체가 70%이상 차지하도록 한 조례가 유명무실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영록국회의원이 대한전문건설협회 기성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전남지역의 대형관급공사 기성총액 3조3천8백억여 원가운데 전남업체의 하도급 공사액은 3천5백억여 원에 불과하고 90% 가...
2014년 03월 31일 -

양파도 산지 폐기 (R)
◀ANC▶ 농촌이 유례없는 채소값 폭락때문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멀쩡한 밭을 갈아엎고 창고에 쌓아둔 농작물은 내다 버리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겨우내 창고에 저장했던 양파들이 폐기장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지난 해 계약 재배로 비싸게 사들인 것인데 가격 폭락에 사려는 상인도 없어 결국...
2014년 03월 31일 -

지역축제철, AI 확산 가능성 긴장
전남의 지역 축제 45%가 집중된 4월과 5월이 다가오면서, 방역당국이 AI 확산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봄꽃 축제장과 관광지 주변 도로에 이동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하고 행사장에도 발판 소독기를 비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1월 이후 6건의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고,...
양현승 2014년 03월 31일 -

허재호 회장 약점 잡아 돈 뜯은 건설사 대표 영장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의 약점을 잡아 돈을 뜯어낸 혐의로 건설업체 대표가 체포됐습니다. 광주지검은 허 회장의 약점을 잡아 수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하청업체 대표 모 씨를 공갈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검찰인 건설사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인데, 건설사 대표가 허씨를 협박한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
2014년 03월 31일 -

진도국악고 전문교사, 시설 확충 시급
국내 유일의 국악 특수목적고인 진도국악고 교사 인력과 시설 확충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진도국악고는 현재 80여명의 학생들이 가야금과 판소리 등 10여개 국악 과목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있지만 음악을 담당하는 7명의 교사 가운데 정교사는 2명에 불과하고 5명의 교사들은 1년 단위로 계약을 하는 기간제 교사입니다. ...
김양훈 2014년 03월 31일 -

섬지역 그물 훔쳐 판매한 50대 검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다른 어민의 그물을 훔쳐 판매한 혐의로 5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14일 신안군 임자면 재원도의 한 창고 앞에서 시가 천 5백만 원 상당의 자망어구 5천 2백여미터를 훔친 뒤 재활용공장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4년 03월 31일 -

"천일염 제조허가 실명제 시급"
명품 천일염 생산과 소금 생산현장의 인권 유린 방지를 위해서는 제조허가의 실명제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천일염 세계화 포럼 주관으로 오늘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목포대 김인철 교수는 실제 천일염 생산자가 자부심을 갖고 소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소금제조허가를 염전소유자가 아닌 생산자가 갖도록 ...
신광하 2014년 03월 31일 -

대체로 맑은 날씨..낮 최고기온 22도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낮 동안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기온의 일교차가 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점5에서 1점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륙과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안...
2014년 03월 31일 -

'김대중대교' 확정..정치인 명명 첫 사례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정치인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전라남도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최근 국가지명위원회를 열고 무안 운남과 신안 압해를 잇는 교량 이름을 김대중 대교로 이름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교량이나 도로,공항 등 공공시설물에 정치인 이름이 붙은 것은 '김대중 대교'가 처음입니다.///
박영훈 2014년 03월 31일 -

투표독려 현수막 훼손(R)/2원
◀ANC▶ 목포시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가 내건 투표독려 현수막이 무더기로 훼손돼 선관위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목포시내 한 거리입니다. 찢긴 현수막을 철거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목포시장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가 투표율을 독려하기위해 게첩한 현수막입니다. 주요 도로와 ...
박영훈 2014년 0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