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승달산 횡단 도로 2018년 개설

승달산을 횡단해 무안 몽탄면과 청계면을 잇는 도로가 개설됩니다. 무안군에 따르면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으로 몽탄면 이산리와 청계면 태봉리간 임도를 총연장 11킬로미터,폭 10미터로 새로 조성합니다. 영산강-승달산 만남의 길 조성사업으로 이름 지어진 이 도로 개설사업은 내년 말 착공해 오는 2천18년 완공 예정...

내일도 흐리고 비..풍랑특보 내일 새벽 해제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역은 하루 종일 흐리고 빗방울이 간간히 떨어지는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오전에 곳에 따라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낮 기온은 영상 7도에서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내일 새벽쯤 해제될 전망입니다. ...

단비는 내렸지만.. 해갈에는 역부족(R)

◀ＡＮＣ▶ 건조한 날씨로 산불과 가뭄에 시달리던 전남지역에 모처럼 단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섬지역 가뭄 해갈까지는 역부족이어서 섬 주민들은 고통 속에 지내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모처럼 내린 봄비에 대지가 촉촉히 젖었습니다. 논 밭은 다시 물기를 머금었고 농작물들도 모처럼 생기를 되...

'호남 KTX 서대전 경유' 서명운동, "지역 이기주의"

대전지역에서 호남KTX 서대전역 경유를 위한 시민서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가칭 서대전역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는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대전역과 버스터미널 등에서 시민 서명을 받아 정부와 대전시, 국회 등에 보낼 예정입니다. 한편 서대전역 경유 움직임에 대해 전라남도는 최근 "지역이기주의를 부추기는 주장"이라고...

솔라시도 삼호지구 간척지 양수 마무리

솔라시도 삼호지구 개발사업에 가장 큰 걸림돌인 간척지 양도 양수가 마무리돼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시행사인 서남해안레저가 삼호지구 간척지 양수와 관련해 어제 (12일) 농어촌공사에 감정평가액의 20%를 계약금으로 지급한 데 이어 오늘 잔금 채권 확보를 위한 질권 설정 계약을 체결했습...

진도 가사도 녹색에너지 자립 섬 기공

진도 가사도가 자체 생산한 청정에너지로 전력 수급난을 덜게 됐습니다. 오늘 기공식을 가진 가사도 녹색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은 320킬로와트의 태양광과 4백 킬로와트 풍력, 3메가와트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를 내년 8월까지 시설해 3백여 섬 주민들이 쓸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신안과 진...

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전국 평균 2배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인구 10만 명당 24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10점6명을 두 배이상 웃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며 서울과 비교해서는 무려 6배나 많은 것입니다. 주승용국회의원은 전남의 교통사고 발생율이 전국 평균과 비슷한데도 사망율이 높은 것은 안전띠 미착용이나 횡단보도 무단횡...

F1 한국대회 빨라야 내후년 재개..차기지사 몫

올해 대회를 건너 뛰게 된 F1 대회의 내년 대회도 불투명하게 됐습니다. F1 운영사 회장은 최근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내년 대회 일정에 복귀시킬 계획이 없고, 2016년 복귀 여부를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0년 F1 대회 개최당시 당초 한국대회는 2016년까지 예정돼 있었으며, F1 대회 개최 재개...

학교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사업 마무리

전라남도교육청과 주식회사 OCI가 오늘(13) 목포 하당초등학교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무상기증사업'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30개 초등학교에 기증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연간 22만 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해 연간 천 백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동계전지훈련팀 연인원 48만 명 다녀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석달동안 전남에 2천여 개 동계전지훈련팀, 연인원 48만 9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축구와 육상, 야구 종목을 중심으로 시군별로 여수와 광양, 순천, 해남, 강진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 운동팀이 많았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