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신안군 7개 섬 운반급수 시작
겨울 가뭄이 심각한 신안지역 7개 섬지역에 선박을 이용한 운반급수가 시작됐습니다. 신안군은 겨울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상수원이 없는 도초면 우이도 등 7개 섬 백 33가구에 오늘부터 행정선을 이용해 생수 2천병, 4톤을 긴급 수송하고 향후 가뭄이 지속될 경우 예비식수 2만병, 40톤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안군은...
신광하 2014년 01월 22일 -

무안공항 첫 미주항로 취항 추진
개항 8년째인 무안국제공항에 첫 미주항로가 개설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공항과 미국 LA공항간에 전세기를 띄우기위해 아시아나항공과 협의중이라며 여름방학시기인 6월 말쯤 첫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미국 전세기 취항을 계기로 중국.동남아에 치중된 무안공항 항로를 미주와 유럽에까지...
2014년 01월 22일 -

KTX 납품비리 직원 2명 징역 3년 선고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KTX납품업체 직원 40살 신 모씨와 여 모씨에 대해 각각 징역 3년에 벌금 18억원을 선고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공문서인 수입신고필증 5장을 변조해 재고품을 신제품인 것처럼 속여 KTX 부품을 납품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김양훈 2014년 01월 22일 -

뇌물*향응 전남도청 사무관 중징계
단속 대상으로부터 향응과 뇌물을 받은 전남도청 모 사무관이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전라남도 인사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사무관은 지난 해 1월 다가구주택의 불법 증축 현장을 단속하면서 일부 건축사로부터 향응,접대와 함께 백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았으며 또다른 사무관과 6급 직원도 향응을 받은 게 드러...
2014년 01월 22일 -

전남 사회적 기업 115억 투자..천 명 일자리 창출
전라남도가 올해 사회적 기업 육성에 국비 81억 원 등 모두 115억 원을 투자해 천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올해 전남이 확보한 사회적 기업 관련 국비는 지난 해보다 7억3천만 원 늘어난 것으로 증가액 규모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는 농.특산물 가공 판매와 문화,예술, 환경 등 97개의 사회적기...
2014년 01월 22일 -

강진*고흥 국도 2곳 도로개량 올해 착공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랜 지역숙원사업인 국도 23호선 강진-마량간 구간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구간 도로 개량 공사를 올해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청은 총 450억 원을 투자해 강진-마량간 20점7킬로미터의 국도를 2차로로 개량하는 데 특히 청자축제가 열리는 청자박물관 일대 도로는 4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2014년 01월 22일 -

경관심의 대상 확대..사회기반시설과 개발사업도
도로와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을 비롯해 각종 개발사업도 착수 이전에 경관 심의를 의무적으로 받아야합니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높이 21미터 이상의 고층 건축물과 50미터 이상 교량 등에 한해 경관 심의를 받도록 돼 있었으나 올해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 사회기반시설과 개발사업도 경관심의 의무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
2014년 01월 22일 -

전남 '논 사료작물 재배' 직불금 지원
올해부터 겨울철 논에 청보리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사료작물을 재배하면 헥타르당 40만 원의 직불금이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또 조사료를 원형으로 묶는 이른바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대상을 기존 조사료 경영체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자가 소비용으로 조사료를 재배한 농가까지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01월 22일 -

대체로 맑음..낮 최고기온 6도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은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어제 내린 눈으로 인해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6도로 어제보다 매우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점5에서2점5m미터로 일겠습니다.
2014년 01월 22일 -

함정에서 의경 자살시도(R)-로컬
◀ANC▶ 함정 내에서 근무하던 의경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동료들에게 발견됐습니다. 이 의경은 중태에 빠졌지만, 정작 사태를 파악해야 할 해경은 쉬쉬하기에 급급한 모습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스무살 의경 B씨가 전남의 한 병원 응급실로 실려온 건 지난 19일 아침 10시 30분쯤. C...
김진선 2014년 0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