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복 생산성 향상 방안 모색 심포지엄 11일 개최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와 한국전복산업연합회는 내일(11), 완도에 있는 조선대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에서 전복양식 현안해소를 위한 현장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폐사율 증가로 위기에 처한 전복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 전복 가두리양식 동향과 문제점, 전복 육...

전남문화재연구소 다음 달 출범

전남지역 문화유적을 체계적으로 발굴 조사하고 보존하는 문화재연구소가 다음달 8일 남악 전남개발빌딩에서 문을 엽니다. 전남문화재연구소는 개소를 기념해 내년 상반기에 유적 정비와 발굴, 서남해 도서 고고역사와 관련된 학술대회를 열고 고고학 전문 인력 양성과 향토사 연구, 문화유산 활용 방안 등의 사업을 추진합...

지자체 '횡령공금' 환수 어렵다(R)

◀ＡＮＣ▶ 지자체 공무원들의 공금 횡령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횡령공금을 환수하기가 쉽지 않아 혈세를 투입해야하는 지자체들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해 80억 원의 공금을 횡령한 여수시청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사건발생 1년이 넘었지만 지금까지 환수된 돈은 9억여...

공립 유치원, 넘치거나 부족하거나(R)

◀ＡＮＣ▶ 새해를 한 달 앞두고 각 유치원에서는 원아 모집이 한창입니다. 같은 공립인데도 신도심에서는 수 백명의 원아가 몰려 추첨을 통해 원아를 선발하고 있는 반면 원도심이나 농어촌 지역에서는 정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 원복에 몸을 맞춰보고 처음...

전남 인구 190만 붕괴 초읽기

인구 2백만 명이 무너진 전남이 10년만에 190만 명 붕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말 전남의 인구는 백90만 9천618명, 지난달말 현재 백90만6천495명으로 내년에 백90만명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전남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사망자 숫자가 태어난 아기 숫자를 넘어서는 '데드 ...

공기업 기관장 호남출신 11%에 불과

공기업과 준정부 기관 등 공공기관 기관장의 출신지역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에 따르면 전국 2백95개 공공기관 기관장의 출신지역을 조사한 결과 영남 출신이 34점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서울 25%, 충청 12점3%, 호남은 11.6%로 나타났습니다. 기관별로는 30대 공기업의 경우, 영남출신...

수출차량 증가 목포항 물동량 2.2%증가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목포항의 올해 10월까지 물동량이 수출차량 증가에 힘입어 소폭 증가했습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목포항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점2% 증가한 천4백2십여만 톤으로 나타났습니다. 화물별로는 수출 자동차가 23점4%늘어난 26만9천여 대 수출입 컨테이너가 4...

전남지역 산업활성화 위해 서비스업 확충 시급

전남지역 산업활성화를 위해서는 서비스업 기반 확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세한대학교 정기영 교수는 한국은행 목포본부와 함께 실시한 전남 지역경제 성장요인 분석 결과 전남은 제조업에 너무 치중되어 있는 만큼 다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집중 육성하고 중앙 정부 지원과 연계된...

귀농 신화를 쓰다.. 성공률 100%(R)

◀ＡＮＣ▶ 제2의 인생을 꿈꾸며 귀농 귀촌하는 가구가 늘고 있지만 정착에 성공하는 사례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런데 강진에는 딸기를 키우는 귀농인 모두가 자리를 잡아 화제입니다. 귀농 신화를 써가는 비법을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딸기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매주 한차례 서로의...

'민영화 반대'철도파업 지지 촛불집회 열려

KTX 민영화를 반대하며 총파업에 나선 철도노동자들을 지지하는 촛불집회가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전남본부와 시민사회단체 등 백여 명은 오늘 목포역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파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철도노조의 파업을 불법으로 몰아가는 것은 그 자체가 위헌적"이라며 "정부는 철도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