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법원 "전남-경남 해역에도 경계 존재"
법원이 또다시 전남과 경남 사이 해역에도 경계가 존재한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창원지방법원은 경남지역 기선권현망 어민들이 전남해상에서 조업 하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수산업법 위반 사건에 대해 제기한 항소심 재판에서 해상경계를 인정한 1심을 받아들이고 항소를 기각 판결했습니다. 2척의 대형 어선이 그물을 끌...
양현승 2013년 11월 04일 -

혁신도시 이전 기관, 상당수 인력 서울 잔류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인 공공기관 상당수가 서울에 시설을 남겨둘 것으로 보여 예산낭비가 우려됩니다.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력거래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모두 15개 이전기관 가운데 5곳은 수도권에 인력을 남겨두기로 확정한 상태입니다. 이들 기관들은 수도권과 관련된 업무를 이...
양현승 2013년 11월 04일 -

광주U대회, 적자 걱정 태산(R)
(앵커) 2015년 하계 유니버스아드 대회 수입 증대 방안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국비 지원까지 줄어 부담이 몇갑절 더 늘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2015년 하계 유대회 예산 가운데 스폰서 유치나 입장권 판매 등 자체 수입으로 충당해야 하는 예산은 총예산의 15%, 금액으로는 1232억원입니다. (CG...
2013년 11월 04일 -

기적의 도서관, 명성 회복할까(R)
◀ANC▶ 순천 기적의 도서관이 문을 연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습니다. 인기를 끌던 도서관이 갈수록 이용객이 줄면서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기적의 도서관'이 순천시에 들어선 것은 지난 2천3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 운영과 시설로 운영되지 못하다 보니 개관 이듬해 21만명이던 한...
2013년 11월 04일 -

빚쟁이로 사회 첫 발(R)
◀ANC▶ 상당수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 빚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신용불량자로 내몰려 사회에 첫발을 딛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대학 새내기인 상아씨와 푸른씨는 캠퍼스의 낭만을 즐길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학교 강의가 끝나면 하루에 서너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I...
2013년 11월 04일 -

한-중 국제자동차 대회 내년 8월 영암 개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내년 8월, 영암 F1 경주장에서 열립니다. CJ수퍼레이스와 중국투어링카 챔피언십은 내년 중국에서 2차례, 한국에서 1차례 한-중 국제자동차 대회를 개최하는데 합의하고 최근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대회는 국내는 물론 중국 공영방송 CCTV등을 통해 중국 전역에 중계될 예정입니다. ◀END▶
양현승 2013년 11월 04일 -

전남복지재단 본격 출범 절차, 내년 1월 하순 개원
전남복지재단이 정부의 설립허가를 받고 본격 출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복지재단은 전남도청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대표이사와 임직원 채용 절차를 거친 뒤 내년 1월 중순까지 인력배치를 마치고 하순쯤 개원할 계획입니다. 복지재단은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정책 연구와 정책 개발, 정부위탁사업 지원 등을 맡을 예정...
양현승 2013년 11월 04일 -

전남소방본부 '수능시험 119 이송 도우미' 운영
전남소방본부가 오는 7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119 이송도우미를 운영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위해 마련된 119 이송 도우미는 오는 6일까지 시군 교육청 등을 통해 사전에 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소방본부는 병원 입원 환자 등 수험생 15명을 시험장으로 이송했습니다. ◀END▶
양현승 2013년 11월 04일 -

이름 없는 섬 101곳에 새 이름 부여
올해 백여 곳의 이름 없는 섬에 새 이름이 부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초부터 신안과 해남 등 461개의 섬을 대상으로 역사자료와 현지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가 마무리된 277곳 가운데 101곳에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국가지명위원회 의결과 고시를 통해 지도에 표기할 계획...
양현승 2013년 11월 04일 -

교과서 학생독립운동 보완 필요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학생독립운동 관련 서술이 보완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을 분석한 결과 7개 교과서는 학생독립운동에 대해 충실하게 기술하고 있지만 1개 교과서는 매우 부실하게 다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는 ...
2013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