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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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식중독 환자 크게 증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 식중독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 지역은 2011년 261명, 지난해 243명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올해 5월 말 현재 590명으로 급증했습니다. ...
2013년 06월 04일 -

동함평산단 오늘 착공..내년 완공 예정
지난 4월 전라남도의 투융자 심사를 통과한 동함평일반산업단지가 오늘 착공했습니다.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 학교면과 대동면 일대 75만 제곱미터에 조성되는 동함평산단은 민자 550억 원을 비롯해 710억 원이 투자되며 내년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함평군은 올 하반기부터 선 분양에 나설 계획인데 산단이 조...
2013년 06월 04일 -

술 마시고 여경 숙소 들어간 해경 해임 조치
근무중인 경비함정에서 만취한 상태로 동료 여경의 방에 들어간 해양경찰이 적발됐습니다. 지난달 23일 새벽 5시쯤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34살 권 모 경장이 8박 9일 일정으로 경비 항해중이던 1508함정 의무실에서 자신이 몰래 반입한 술을 마신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권 경장은 당시 만취 상태에서 동료 여경이 자고 있던 ...
김진선 2013년 06월 04일 -

해남 쓰레기소각장 뇌물 의혹 혐의점 포착
해남 쓰레기소각장 공무원 뇌물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일부 혐의점을 포착했습니다. 해남경찰서는 뇌물을 줬다고 폭로한 업체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을 수차례 소환해 조사 했고 계좌이체 내역 등을 확보해 검토한 결과 일부 혐의점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뇌물 의혹 수사가 마무리 되는데로 쓰레기소각장 ...
김양훈 2013년 06월 04일 -

수정]서해어업관리단 중서부태평양에 검색선 파견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오늘 북항에서 중서부 태평양에서 국제적 불법 어업 등을 단속하기 위한 검색선 파견식을 가졌습니다. 파견된 검색선은 5백톤 급 무궁화 31호로, 18명의 승선원이 오늘(4일)부터 2개월 동안 우리나라 원양어선의 국제적 불법 등을 단속하게 됩니다. 중서부 태평양 해역은 우리나라 원양 참치선망과...
김윤 2013년 06월 04일 -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 광주-전남 연대
광주시와 전라남도, 양 시도 경제,사회,환경분야 24개 단체는 오늘 나주시청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소 유치 시도민 연대 발대식을 갖고 거래소를 나주혁신도시로 유치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탄소배출권 거래는 오는 2천15년부터 시행되며 거래소는 환경부가 올 연말까지 지정할 계획입...
2013년 06월 04일 -

무더위철 축산물 미생물검사 강화
전남축산위생사업소가 식중독 등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를 막기위해 도축과 가공,판매 단계까지 축산물 미생물 검사를 강화합니다. 특히 대표적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을 비롯해 6종의 병원성 미생물을 집중 검사하고 여름철 보양식인 닭과 오리고기도 특별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06월 04일 -

전남 농어촌 20%가 30가구 미만 마을
전남지역 농어촌 마을 10곳 중 2곳은 30가구가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시를 제외한 도내 21개 시군 농어촌 마을 6천7백여 곳 가운데 30가구 미만의 마을이 천450곳으로 21.6%에 달했으며 20가구가 되지 않은 곳도 518곳이나 됐습니다. 소규모 마을은 회관 신축이나 증개축, 상하수도 시설, 진입...
2013년 06월 04일 -

농번기 피로감.. 농기계 사고 잇따라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고흥군 과역면의 한 농로에서 경운기가 전복돼 운전자 75살 김 모씨가 숨진데 이어 광양시 광양읍에서도 같은 사고로 66살 임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모내기철을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 사용이 늘었고, 농번기에 따른 피로감...
2013년 06월 04일 -

음주운전으로 승용차 충돌사고 ..6명 사상
어젯밤(3) 8시 10분쯤 신안군 증도면의 한 도로에서 38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세워져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차량에 타고 있던 56살 박 모 씨가 숨지고 김 씨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혈중알콜농도 0.095퍼센트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진선 2013년 06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