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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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주민과 갈등
신안군의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주민반발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최근 서희건설과 비금도에 60메가와트 급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오늘 군청 앞에서 주민들의 동의없는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에앞서 지난해 신안군 지도읍에 들어선...
김윤 2013년 03월 28일 -

대체로 맑은 날씨..큰 일교차 주의
오늘 목포 등 전남 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밤에는 다소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에서 1에서 2.5미터로 약간 ...
김진선 2013년 03월 28일 -

농업보조금 사업 부실..선정 허술, 관리 뒷짐
농업보조금이 사업자 선정부터 사후 관리까지 총체적인 부실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 감사결과 해남군의 한 영농법인은 지난 2001년부터 10년동안 23억 5천만 원의 보조금으로 미곡처리장을 운영했지만 지난해 말 부도처리돼 보조금 회수조차 어려운 상태입니다. 또 농업보조금 전체의 17%는 특정 영농법인이...
양현승 2013년 03월 28일 -

천일염 소득 5년새 3배 증가..명품화사업 탄력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된 지 5년 만에 생산자 소득이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의 천일염 매출액은 지난 2007년 4백억 원대에서 지난해 천80억 원대로 증가했고, 가공품의 매출액까지 합하면 소금 시장 규모가 2천억 원대를 넘어섰다는 분석입니다. 또 새 정부 국정과제에 천일염 육성사업이 포함되...
양현승 2013년 03월 28일 -

중국기업 삼포지구 투자 무산..협약 무효화
J프로젝트 삼포지구 중국기업 투자가 무산되면서, 이달까지 투자자 선정을 마치겠다는 계획이 물거품됐습니다. 중국 중태그룹은 지난해 투자협약을 통해 당초 오늘까지 'J프로젝트 삼포지구 2단계 사업 초기 투자금' 130억 원을 입금하기로 했지만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답변을 되풀이하며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전남개발...
양현승 2013년 03월 28일 -

'입찰논란' 홍도항 방파제 공사, 다음주 착공
입찰 논란으로 지연됐던 홍도항 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가 이르면 다음 주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법원이 최근 홍도항 정비공사 적격심사에서 탈락한 업체가 제기한 '입찰절차진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업체 적격심사를 거쳐 빠른 시일 안에 공사계약을 맺을 계획입니다. 홍도 방파제 보강공사는...
양현승 2013년 03월 28일 -

검찰, 임성훈 나주시장 불구속 기소
임성훈 나주시장이 배임과 횡령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나주 미래산단 조성과정에서 업자에게 특혜를 주고 거액을 차용한 혐의로 임 시장을 불구속 기소하고, 뇌물을 주고 받은 공무원 5명과 업체 관계자 11명 중 4명은 구속 기소, 나머지 12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임 시장은 정당한 절차...
양현승 2013년 03월 28일 -

전라남도 신임 경제부지사 '권오봉' 임명
공석중인 전라남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무역위원회 권오봉 상임위원이 임명됐습니다. 54살인 권오봉 신임 경제부지사는 장흥 출신으로 여수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기획정책국장과 방위청 차장,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습니다. 권오봉 부지사 취임식은 다음 달 1일...
2013년 03월 28일 -

민주당 황주홍의원 '최고위원 경선' 출마
민주통합당 황주홍의원이 5.4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진.영암.장흥 지역구인 황주홍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적은 민주당 자신이라고 비판하고 '실패정당을 성공정당으로 끝내 교체할 때까지 민주당과 싸우겠다며 희망의 대열에 함께 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2013년 03월 28일 -

금지방침에도 논두렁 태우다 80대 화상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장성군 삼서면 수해리에서 81살 김 모 씨가 논두렁을 태우다 인근 들판으로 불길이 번져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김 씨가 손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임야 7천 2백여 제곱미터가 타 백 2십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김진선 2013년 0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