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재해위험지역 정비 국비 1,197억원..역대 최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전라남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비가올해보다 46% 증액된1천 197억 원이 반영돼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자연재난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시설과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것으로전남에서는 내년에 풍수해 생활권과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179개 지구에서정비사업이 추진...

목포시, 어르신 목욕,이미용권 지급 매수 확대

목포시가어르신 목욕,이미용권 지급매수를연 24매에서 연 33매로 확대 지급합니다.목포시는올해 4분기에 월 3매 지급으로확대 시행하며, 내년부터 1,2,4분기 월 3매,여름인 3분기는 월 2매 등모두 33매의 목욕,이미용권을 지급할 계획입니다.목포시 목욕․이미용권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위생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전국 ...

배추작목 전환 지원사업 신청 저조..대체작목 문제

해마다 반복되는 산지 폐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배추 재배 대신 타작목으로 전환하는 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신청이 저조합니다. 전남도와 해남군이 시행하는 배추 작목 전환 지원사업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됐지만, 현재 신청자는 110농가에 90ha로 재배면적의 1.8%에 머물고 있습니다. 배추 작목 전환사업 참여가 ...

활동종료 임박 5.18진상조사위원회에서 무슨 일이

헬기사격, 계엄군 발포와 같은 진실을 규명하겠다며 출범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이 올해 말로 끝납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고,청문회 일정을 두고도 내부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5.18과 관련된 남은 의문들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진상규명...

나주 혁신도시 클러스터 곳곳 '텅텅'

◀ 앵 커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상호 협력이 원활하도록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을 일정 구역에 짓도록 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가 있습니다.분양은 대부분 끝났는데요.건물을 세우기는커녕 방치된 곳이 태반이라,지역 발전에 대한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나주 빛가람 혁신...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 열려.. 43명 표창

전라남도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다짐했습니다.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린 이번 행사에서는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43명이전남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습니다.

전남 총선 출마예정자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 촉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단식투쟁에 동조해 전남에서 단식을 이어오던전남 총선 출마예정자 3명이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 당론 채택과윤석열 정권의 내각 총사퇴 등국정쇄신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열흘 이상 이어온 동조단식을 잠정 중단하고보다 가열찬 투쟁에 나서겠다며"윤석열...

1500톤급 퇴역 함정에서 화재.. 40여분만에 진화

오늘 오전 10시 20분쯤목포삽진산단의 한 조선소에 정박해 있던1500톤급 해군 함정에서 불이나출동한 119에 의해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함정 내부 일부가 타거나 그을린 가운데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한편 불이 난 함정은 과거 해군 소속이었다가 퇴역했으며 최근 민...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한 뒤, 주차된 차량 등 2차 충격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25톤급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한 뒤 길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와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다쳤으며 또 전신주가 파손돼 인근 18개 공장에 전기공급이 2시간 가까이 끊겼습니다.경찰은 화물차와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정확...

전남농협, 추석맞이 직거래 행복장터 개장

전남농협이 추석맞이 직거래 행복장터를 개최했습니다. 전남농협은 하나로마트 남악점 야외 행사장에서 배와 무화과, 육포 등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입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구매에 부담을 안고 있을 소비자들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