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포스코 사상 첫 파업하나‥이번 주 기로(R)

◀ 앵 커 ▶ 포스코가 창사 55년 만에 첫 파업 갈림길에 섰습니다. 노사는 올해 임금·단체 협상을 스무 차례 진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는데요. 노조는 찬반 투표 등 절차를 밟고 파업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포스코 노사는 지난 5월부터 임단협에 나서 스무 차례 교섭을 벌였습니다. ...

저온피해 배*사과 재해 보험금 71억원 지급

전라남도가 올해 저온피해를 입은 배 재배 농가와 사과 재배 농가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지급했습니다. 품목별 지급 농가는 배 918개 농가, 사과 116개 농가 등 1034개 농가로 모두 71억 원의 농작물재해보험금이 지급됐습니다.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 4월, 이상 저온 현상으로 과일 착과 불량과 생...

8월 전남 소비자물가 다시 3%대로 상승

전남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다시 3%대로 올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전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83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 상승했는데 특히 수박이 30.7% 오르는 등 과일류가 폭염과 폭우 영향으로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또, 전기·가스·수도 분야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0.5% 올랐으며 농축...

목포해경, 복원성 위반 등 불법행위 어선 10척 적발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등과 합동 특별단속을 벌여 위반행위 어선 10척을 적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어선들은 주로 선박 검사 후 원상태를 유지하지 않거나 어선검사 대상선박 임에도 미수검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에도 홍범도 장군 흉상 있는데...불안한 고려인들(R)

(앵커)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놓고 이념논쟁이 계속되고 있죠? 지난해 마을 한 곳에 홍범도 흉상을 만든 고려인 마을 주민들은 지금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말을 아꼈습니다. 천홍희 기잡니다. (기자) 광주에는 홍범도 장군의 흉상이 있습니다. 2001년부터 카자흐스탄 등에서 한국으로 이주해온 고려인들...

500만 마리 폐사...고수온 피해 확산(R)

◀ＡＮＣ▶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고수온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 해역에서만 현재까지 양식어류 5백만 마리가 폐사했는데요. 피해는 먼바다까지 확산하고 있지만 고수온 특약에 가입한 어가는 두 곳에 불과해 보상이 막막한 상황입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ＶＣＲ▶ 양식장 냉동창고에 쌓여있던 포대들을 배...

목포MBC 뉴스투데이 2023.9.5.

전국에서 의료여건이 가장 취약한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정부에 국립의대 신설을 건의했습니다. --------------------------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둘러싸고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군공항 이전 자체를 재검토하자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 고수...

KIA, 파죽의 8연승.. 3위 가시권(R)

(앵커) 기아 타이거즈가 파죽의 8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활화산처럼 터지는 타선의 힘이 원동력인데, 이제 3위 자리도 가시권에 두게 됐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 선발투수에게 집중타를 몰아치며 최악의 투구를 선물하고 ... .. 안타.. 안타 (8/31 3회) .. 5대 6으로...

저수지에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어제(4) 오후 2시 50분쯤 강진군 대구면의 한 저수지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낚시를 하러 저수지로 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역대학 공동 '전라남도 균형발전' 대토론회 개최

목포대와 목포해양대, 동신대, 목포가톨릭대, 세한대, 초당대 등 6개 지역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남 균형발전 대토론회'가 내일 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성만 교수의 전남서부권 지역현실 진단과 이민원 전 국가균형위원장의 '전남 균형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다양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