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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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여성 관련 강력사건 수사 '지지부진'
목포에서 발생한 여성 관련 강력사건 수사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8월말 목포에서 실종된 52살 이 모 여인이 택시를 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목포지역 영업용 택시 6백여 대의 차량 기록을 모두 확인했지만, 별다른 증거를 찾지 못했고, 두 달째 이 씨의 이동 경로확인에도 어려움을 ...
김진선 2012년 10월 23일 -

서남권 조선업 중대재해 악순환(R)/기획
◀ANC▶ 전남 서남권 조선업종의 비정규직 비율이 전남 평균의 2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정규직은 심한 노동강도를 감당해야 하고 심지어는 생명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먼저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8월말 현재 전남의 전체 임금 노동자는 47만 4천 ...
2012년 10월 23일 -

성매매 알선,독점..'보도방'조직화(R)
◀ANC▶ 불법 성매매 알선도 모자라 도우미 공급을 독점하고 유흥업소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챙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전남 순천의 한 유흥가. 승합차에서 여성들이 잇따라 내리더니 주위를 살피며 노래방으로 들어갑니다. 인근 다른 유흥업소 앞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집니다. ...
김진선 2012년 10월 23일 -

대선 후보들 호남지역 선거체제 전환
대선주자들이 광주전남 선거대책위원회를 잇따라 발족하고 호남표밭 다지기에 나섭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광주에서 박근혜 후보와 지역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민생탐방에 본격 나섰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진영은 오늘 오후 광주 NGO센터에서 광주전남시민정책포럼 창립대회를 ...
김양훈 2012년 10월 23일 -

전남도의회, 적자 누적 F1대회 재검토 주장
전남도의회 박철홍, 안주용 의원은 오늘 열린 도정질문에서 적자폭이 매년 400억 원대에 이르고 국비 240억 원도 전액 삭감됐다며 F1 대회 중단에 대한 진지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정부,국회와 잘 협력해서 재정 부담을 최소화 하는 방식으로 대회는 계속 추진되야 한다며 대회중단 가능성...
김양훈 2012년 10월 23일 -

시간외 수당도 천차만별(R)
◀ANC▶ 시간외 근무수당하면 공무원들의 부당수령 등 부정적인 모습이 많은데요.. 전남 일부 지자체 공무원들은 일한만큼 수당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의 한 자치단체. 야근 하는 날이 많지만 공무원들은 시간외 근무수당을 모두 청구할 수 없습니다. 지자체 자체적으...
김양훈 2012년 10월 23일 -

여수)긴장.기대 교차-R
◀ANC▶ 나로호 3차 발사가 이제 사흘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로우주센터는 현지는 긴장감 속에 막바지 발사 준비로 분주했고 고흥군도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철통 보안 속에 외부인들의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는 고흥 나로우주센터. 나로우주센터 내 ...
2012년 10월 23일 -

광주)농정 공약 어떤 내용 담기나?-R
대선 주자들이 아직까지 이렇다 할 농정 관련 공약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농촌 현실에 농민들은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32년만의 최악의 흉작을 기록한 쌀 농사 가격 폭락으로 생산비 이하로까지 떨어진 돼지고기 값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농민들은 그 어느 때...
2012년 10월 23일 -

전남 학생 사교육 37.6%, EBS시청 29%
전남지역 학생 열 명중 네 명이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도내 초 중 고교생 6천8백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지난 1학기에 전체 37%가 사교육을 받았다고 답했으며 , 초등은 51점8%, 특성화고 학생은 5점3%로 큰 대조를 보였습니다. 또 학생의 30%가 EBS를 시청하고 있다고 ...
2012년 10월 23일 -

유달산 대반마을에 '한옥마을 조성' 검토
낡은 가옥과 비좁은 골목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신안비치호텔 뒷편 대반마을에 한옥마을 조성이 추진됩니다. 목포시는 민간사업자가 환지나 민관 투자 방식 등의 사업 제안을 해옴에 따라 타당성을 검토한 뒤 한옥마을 조성사업의 추진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유달산 아래 대반마을에는 현재 81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2012년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