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도교육청 "음주폭행 파문 간부, 징계 "

전라남도교육청이 만취상태에서 폭행 파문을 일으킨 교육청 간부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해남교육지원청 정 모 과장의 경위서를 제출받아 내용을 파악하고 있으며, 사법처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과장은 지난 13일, 만취상태에서 병원 응급실 간호사를 폭행하고 ...

강풍 피해 양식시설, 복구비 일부 국고 지원

이달초 강풍이 휩쓸고 간 전남 어촌지역에 긴급 복구비가 지원됩니다. 국고 지원계획에 따라 강풍 피해를 본 양식시설은 복구비의 35%, 전복 등 생물 피해는 50% 지원이 이뤄지며 나머지 복구비용은 융자와 자부담으로 꾸려집니다. 지난 3일, 강풍으로 완도와 해남, 진도지역 전복과 김, 미역 양식시설 등이 파손돼 27억 원...

군공항 이전 불똥?(R)

◀ＡＮＣ▶ 당초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키우겠다던 무안공항이 국제공항다운 면모를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 활성화 방안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군 공항 이전이라는 뿔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전남도와 광주시가 첨예하게 맞섰던 광주공항 국내선의 무안이전 교착상태. ...

최저임금 미지급 사업장 단속 강화

법정 최저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사업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 고용노동지청이 지난해 60개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76%에 이르는 46곳이 노동관계법을 위반했고, 절반이 넘는 37곳은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정 최저임금은 시간당 4580원으로 노당당국은 편의점과 주유소 등 청...

이낙연의원 원내대표 출마 선언

4·11총선에서 4선에 성공한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이 차기 당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낙연 의원은 올해 원내대표는 평소와 다른, 특별한 역할을 맡게된다"며 "이번에는 의원들이 계파나 친소보다는 당을 위한 충정과 정권탈환의 염원으로 원내대표를 선택할 것"이라며 출마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목포-제주 2시간대 초쾌속 카페리 취항

목포-제주간 항로에 2시간대 초쾌속 카페리가 다음 달 취항합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5천880여 톤의 초쾌속 카페리 '퀸스타'호를 다음 달 17일부터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선박 길이 113m인 퀸스타호는 여객 880명과 승용차 200대를 실을 수 있으며 최고속도 38노트로 목포-제주 항로를 2시간 50분에 주파합니다.

데스크단신-4.19혁명 52주년(R)

◀ＡＮＣ▶ 4.19 혁명 52주년입니다. 전남에서도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 홍영훈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라남도와 목포시는 공동으로 목포 달맞이공원 4.19 민주혁명 기념비 앞에서 참배식을 열고, 혁명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로했습니다. /// 전라남도는 오늘 중국 산동성 여...

치매 노인 골재 채취장에서 숨진채 발견

오늘 오전 8시 30분쯤 함평군 월야면의 한 골재 채취장에서 71살 장 모 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평소 치매를 앓고 있던 장 씨는 어제 오후 실종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을 해왔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발을 헛디뎌 물 웅덩이에 빠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절도혐의 수배자, 도주 추락 부상

상가를 털던 40대 남성이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옥상에서 추락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5분쯤 목포시 행복동의 한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던 46살 김 모 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5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김 씨는 특수절도 혐의로 수배 중인 상태로 경찰은 치료가 끝나는 대로 ...

흐리고 오전부터 비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흐리고, 지금 현재 해안지방에서 비가 시작되어 늦은 오후에는 전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에서 10밀리미터 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8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전해상에서 0점5에서2미터로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