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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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항 방파제 응급복구 5일부터 시작
지난 8월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부서진 신안군 가거도항의 응급복구 공사가 오는 5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응급공사는 방파제 480미터 가운데 피해가 심각한 190미터에 대해 기존 64톤짜리 테트라포드 500개를 활용해 보강하는 공사로 33억 원이 투입돼 내년 태풍 시기 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1만톤 급 대형 ...
박영훈 2011년 12월 01일 -

목포시 제설장비 대폭 확충
지난 해 겨울 폭설로 교통마비사태를 빚었던 목포시가 제설장비를 대폭 늘렸습니다. 시는 올해 8점5톤짜리 제설차량 두 대를 추가로 구입해 5대로 늘었고 습염식 제설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해 제설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주로 고속도로에서 많이 활용되는 습염식 제설방식은 염화칼슘과 물을 섞은 용액에 소금을 추가해 ...
2011년 12월 01일 -

법원, '횡령 등 혐의' 모 조선소 대표 사전영장 발부
횡령 등의 혐의로 전남경찰청이 모 조선소 대표 최 모씨에 대해 신청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최 씨는 회사자금 86억 원을 횡령하고 분식회계를 저지른 뒤 5백억 원 상업채권 책임을 회피할 목적으로 허위로 채무를 늘려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경찰이 최 씨...
양현승 2011년 12월 01일 -

'점심 먹고 돌아오다 사고사' 업무상 재해 인정
점심식사를 하고 작업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은 업무상 재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행정부는 지난 해 3월 전남의 한 공설운동장에서 공공근로를 하던 중 점심식사를 하러 외부 식당을 다녀오다 교통사고로 숨진 50대 남성의 유족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근로복지공단이 유족급여와 장의비...
양현승 2011년 12월 01일 -

노관규 순천시장 총선 출마 선언
노관규 순천시장이 시장직을 사임하고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해 정부의 국비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시장의 위치만으로는 한계를 느꼈다며 국회의원 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순천이 중앙 정치권에서 고립되고 무시당하는 상황에서 ...
2011년 12월 01일 -

희망 2012 나눔캠페인 오늘부터 모금 시작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오전 도청 진입로 사거리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희망 2012 나눔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다음 달말까지 62일간 계속되는 모금기간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8억 원의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지원과 재난 기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
신광하 2011년 12월 01일 -

필로폰 상습 투약한 조직폭력배 구속
전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고향 선후배에게 필로폰을 판매하고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경남지역 조직폭력배 45살 이 모 씨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광양에서 필로폰 2.6그램을 나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시가 천7백만 원 상당의 필로폰 5그램을 압수했습니다. ///
양현승 2011년 12월 01일 -

목포 실내빙상장 건립
겨울스포츠 불모지인 목포에 실내빙상장 건립사업이 추진됩니다. 목포시는 목포체육관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3천5백 제곱미터 규모의 실내빙상장을 짓기로 하고 국비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내년 상반기에 착수해 오는 2천1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에는 광주 염주와 광양 부영 두 곳에 실내빙...
2011년 12월 01일 -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운영비' 재정부담
내년부터 축산폐수와 함께 하수슬러지도 해양투기가 금지됨에 따라 각 자치단체마다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을 짓고 있으나 시설운영비가 재정에 큰 부담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1월 정상 가동을 앞두고 있는 목포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경우 연간 운영비가 32억 원에 달하는 등 과도한 시설운영비가 들어가고 일부 지...
2011년 12월 01일 -

경찰, 전화금융사기 3명 긴급체포
전남지방경찰청과 목포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혐의로 39살 김 모씨등 3명을 서울에서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초 목포에 사는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공공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 유출을 막아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명의로 천50만 원을 대출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양현승 2011년 1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