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대학교 제 9대 송하철 총장 취임

목포대학교 제 9대 총장에 송하철 교수가 취임했습니다. 송하철 신임 총장은 목포대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코로나19 사태와 학령인구 감소 등 모든 대학이 위기인 상황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목포대학교를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수도권 출향인 91% '모르고 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수도권 거주 전남 출향인과 출향 2세대 13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1%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만약 기부를 할 경우 '동기'를 묻는 질문에는 애향심이 21.8%로 가장 많았고 ...

"2023년은 세계와 경쟁하는 대도약 원년으로"

김영록 전남지사가 도민에게 보내는 송년사를 통해 "2023년을 세계와 경쟁하는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핵심 신규사업이 국비예산에 대거 반영된 점 등을 올해 도정의 주요 성과로 밝히고, 앞으로 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첨단산업을 선도하고 도민 행복시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데스크인터뷰) 김영록 전남지사

◀ＩＮＴ▶ 김영록 전남지사 '대도약 전남행복시대'를 위해 우리 모두 열심히 뛰었습니다. 도민 여러분 덕분에 전남에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로 웅비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성금(12/27 데스크)

다음은 2023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전남 산림행정평가 대상 담양군.. 완도*영광 최우수상

2천22년 전라남도 산림행정평가에서 담양군이 산불방지와 산사태 예방대응, 도시숲 조성 등으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또 산림휴양 분야 최우수상은 완도군이, 산림자원 분야 최우수상은 영광군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영암 대불역 인근 컨테이너 화재

오늘(27) 오후 5시쯤 영암 대불역 인근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옆에 있던 컨테이너들도 불에 탔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제위기*가뭄 대응 예비비 882억원 긴급 투입

전라남도가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한부모 가정에게 내년부터 두 달 동안 가구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식수 부족을 겪고 있는 도내 소규모 섬 10곳에 해수담수화 시설을 설치하는 등 882억 원 규모의 긴급 민생...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1단계 건설사업 탄력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1단계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1단계 사업인 광주~강진 구간의 건설사업비 1780억원이 내년 국비에 반영됨에 따라 2026년 준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강진 성전~해남 남창 간 2단계 구간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 추진 노선으로 ...

목포수협,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금 4천만원 기탁

목포수협이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금 4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탁은 목포수산물유통센터 활어위판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목포수협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7차례에 걸쳐 2억 8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