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자연재해 호우 최고..여름철 재해 발생 많아

자연 재해 가운데 호우가 가장 많고, 여름철에 재해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재해는 한해 평균 7.1건으로 이 가운데 호우가 3.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태풍 1.5건 돌풍과 해일 등이 0.9건으로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계절별로는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에 절반 이...

축협 한미 FTA 대책 다각화

한미 FTA에 대응하기위해 일선 축협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쇠고기 연동제 도입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선 가운데 광주,해남,담양 축협,전남 낙농업혐동조합에 이어 목포무안신안축협이 직영 동물병원을 열고 축산농가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같은 이유는 축산농가들에 정책적 지원은 물론 기술지도와...

재검토해야(r)-시사르포

◀ＡＮＣ▶ 목포시는 해양음악분수 사업비의 절반인 80억원이 국비로 지원되고 해양수산청과 설치장소에 대한 공유수면 사용허가를 문제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취재결과 관련 기관들은 이같은 목포시의 주장과는 다른 말을 하고 있어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평화광장...

벼 위장수매, 도정과정 조작해 수억원 착복

벼를 위장 수매하거나 도정 과정을 조작해 수억원을 착복한 농협 직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완도 C농협 지점장 46살 장 모씨와 미곡처리장 전 공장장인 41살 문 모씨등 3명을 업무상 횡령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농협 직원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등은 지난 2001년부터 미곡처...

진도군, 포스코등과 태양광 발전소 투자협약

진도군은 오늘 포스코 건설과 전남 솔라파크 등이 공동 투자하는 5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진도군 군내면 한의리 일대 9만9천여 제곱미터에 조성될 예정인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은 모두 350억원을 투자해 올해 말까지 2메가와트급 ,내년 상반기까지 나머지 3메가와트급 상업용 발전시설을 ...

쇠고기 원산지표시제 백제곱미터이상으로 확대

현재 3백 제곱미터 이상의 음식점에서만 의무화하고 있는 쇠고기 원산지표시제가 내년부터는 백제곱미터 이상의 작은 음식점에도 확대 실시됩니다. 농림부는 수입쇠고기가 한우 고기로 둔갑해 판매되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와 한우업계를 동시에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한우농가에서 ...

광주·전남 ‘구멍가게’ 1,400곳 폐점

최근 4년간 편의점과 대형 할인매장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광주·전남지역의 ‘구멍가게’ 천400여 개가 문을 닫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매업과 숙박·음식점, 사업서비스업의 구조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1년부터 2005년 사이에 광주·전남의 대형 할인매장은 17개서 25개로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주택...

해남 집단설사 원인 '병원성 대장균' 잠정결론

해남 송지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집단설사원인은 '병원성 대장균'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설사환자들의 가검물과 식수로 사용되고 있는 지하수에 대한 역학조사결과 병원성 대장균이 이상 번식해 학생들이 집단 설사를 일으킨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해남군 보건소는 이에따라 송지중고등...

목포 유달산 토양오염 기준치 초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전남과 제주지역 262개 토양측정망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목포 유달산과 남제주군 2개 지역 등의 토양이 우려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유달산은 토양 1킬로그램당 아연이 312㎎으로 오염 우려기준인 300을 초과했고 남제주군 2개 지역은 니켈이 기준치인 40을 초과한 것으로 조...

데스크 단신

◀ＡＮＣ▶ 다음 달 1일부터 긴급을 요하는 해양관련 모든 사건사고 신고 전화번호가 전국적으로 122로 통일됩니다. 그밖의 간추린 소식 김서련아나운서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해양경찰청은 경찰청의 112와 소방방재청의 119처럼, 긴급 특수번호인 122가 부여돼 해양사고 발생시 다른기관을 거치지 않고 해경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