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축제 구조 조정...2년새 16개 줄어

경쟁령 없는 지역 축제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면서 지난 2년새 도내에서만 16개 축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축제는 지난 2005년 78개에서 올해 62개로 16곳이 줄었으며,무안군 백련축제 등 일부 시군은 올해부터 일회성 공연을 없애고 상설 체험 관광으로 개발하는 등 축제를 개선했습니다...

목포시 재해.재난 대비 총력

목포시는 여름철 풍수해 등 피해예방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여름철 자연재해 사전 대비와 점검계획을 세워 수방자재 창고를 확충하고 재난 상황 대처 능력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불안전 시설을 무료로 점검해주는 '안전점검 청구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조금 폐지로 서민 난방비 부담 클듯

앞으로 연탄 보조금이 없어지게 돼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산업자원부는 에너지 특별회계 자금으로 지급해온 연탄 보조금을 매년 30%씩 줄여나가 2011년에는 완전히 없앤다는 방침입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이 현실화되면 연탄값이 올라 서민들이 부담이 크게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연탄은 서민들의 난방...

수정]목포경찰서 주차장 제한.. 일부 부서 예외 논란

목포경찰서가 경찰서 주차장 주차 문제와 관련해 일부 부서를 예외로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경찰서 주차장에 차량이 20여대 밖에 주차할수 없을 정도로 비좁아 민원인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최근 간부들을 비롯해 직원들의 경찰서 주차장 이용을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른...

수정]신안 섬지역 읍면사무소 결원 심각

신안군이 최근 임시기구를 대폭 늘리는 반면 섬지역 읍면사무소 직원수를 축소해 대민업무에 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 조직 개편과 정기인사 과정에 신안군 읍면사무소 직원이 272명으로 정원보다 21명이나 부족해졌으며 보건소도 정원보다 7명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은 임시기...

목포시 산림내 등산로 등 정비

목포시는 산림내 등산시설을 유익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시설을 정비합니다. 목포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유달산과 입암산 등의 급경사지에 침목 계단을 설치하고 양을산과 유방산의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시설과 환경을 새롭게 가꾸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알기쉬운 농업용어' 책자 발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전문 농업용어를 우리말로 바꾼 '알기쉬운 농업용어'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출수가 지연된다'는 '이삭이 늦게 팬다'로, '한발(旱魃)'을 '가뭄'으로 바꾸는 등 4천 7백여개 농업용어가 수록돼 있으며, 발간된 2천부의 책자는 농업관련기관과 농가에 배부될 예정입니다.///

신안 섬지역,우렁등 친환경 농법 확대

신안 섬지역에서도 우렁이 농법등 다양한 친환경 농법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올해 천4백여헥타르 논에 우렁이를 넣기로 했으며 참게와 쌀겨,오리등 친환경 농법에도 농자재 보조등 지원을 늘릴 방침입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재배면적을 지난해 기준 전체 3%에서 올해에는 7%, 오는 2천9년까지 30%까지 끌어올려...

수정]김 양식어장 무기산 사용 단속

김양식장에서의 불법 무기산 사용행위에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됩니다 완도군은 김 양식시설이 많은 노화와 청산,소안,보길해역을 대상으로 무기산을 사용하거나 보관하고있는 어민을 찾아내고 무기산 공급원을 추적조사할 계획입니다 올들어 완도지역에서는 불법 무기산 16드럼이 군당국과 해경에 적발돼 압수처리됐습니다

수정]두륜산 도립공원 야생녹차 체험장 인기

두륜산 도립공원에 마련된 녹차체험장이 관광체험상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두륜산 녹차체험장이 개방된 지난 한달 다녀간 관광객은 모두 3백명으로,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녹차를 제조하는 덖음솥등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륜산 도립공원에 마련된 녹차체험장은 이달말까지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