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2050년 전남 인구 49.5%는 65세 이상 고령층

2050년이 되면 전남의 인구 10명 가운데 5명은 65세 이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를 보면 2022년 현재 전남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24.5%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2030년에는 32.9%, 2040년에는 43.2%, 2050년에는 49.5%까지 고령층 비율이 높아집니다. 올해 기준 고령인구 비중이 가장 ...

목포대 총장 임용후보자 1순위, 송하철 교수

제9대 목포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송하철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오늘 실시된 1차 투표에서 송 후보는 유효투표의 85.3%를 득표해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당선됐습니다. 목포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대학 연구 윤리 검증 절차를 거친 후 1순위자인 송하철 교수와 2순위자...

2023년 가고 싶은 전남 섬 4곳 지원사업 공모

전라남도는 10월 4일까지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 대상지 4개 섬을 공모합니다.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면 5년간 매년 10억 원씩 50억 원이 지원돼 섬 둘레길 조성 등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2015년부터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계획에 지금까지 강진 가우도와 완도 생일도 등 20개 ...

목포시의료원, 고령 취약계층 안검하수 무료 수술

목포시의료원이 고령의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목포시의료원 이원구 원장은 지난 2020년부터 안검하수 수술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추천 대상과 외국인, 다문화 가정 환자 등 백여 건의 눈꺼풀 처짐 수술을 실시했습니다. 목포시의료원은 각 동별로 2명씩 대상자를 추...

기지개 켜는 전남의 영상산업(R)

◀ＡＮＣ▶ 천혜의 자연 자원을 보유한 전남이 최근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전라남도가 비교 우위에 있는 지역 문화, 관광을 연계한 영상산업 육성에 나섰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관객수 1천7백만 명, 역대 영화 관객 순위 1위인 영화 명량, 주 무대였던 울돌목이 영화 명량을 통...

무안군 국책연구기관 유치 지원 조례 추진

오룡지구에 국책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무안군이 관련 지원 조례를 입법 예고했습니다. 무안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관한 조례안은 이전 공공기관의 사옥 토지 구입비와 건축비, 건물 임대비, 인건비는 물론 이주 직원엔 자녀 장학금과 숙소 임대료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무안군은 ...

한국섬진흥원-목포MBC,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목포MBC와 한국섬진흥원은 섬지역 주민 소득 증대와 복지향상, 섬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섬진흥원은 섬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목포MBC 프로그램 '어영차 바다야'를 공식 자문하기로 했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 자체 보유한 섬 정보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상호교류...

윤재갑 의원, 민주당 해양수산 특별위원장 선임

국회 윤재갑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수산업과 해운·항만·조선업, 해양레저산업 등 신해양산업 육성과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정책지원과 입법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 신임 사무처장 김유승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신임 사무처장에 현 광주시당 사무처장인 김유승씨가 전보 발령됐습니다. 김유승 신임 사무처장은 강진 출생으로 광주시당과 충북도당 사무처장, 그리고 중앙당 공보국 부서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완도해경, 오염수 해상 불법배출 선박 적발

완도해경은 지난 26일 오전, 완도군 신항만 인근 해상에서 선체 바닥에 고여있던 오염된 물 5리터를 불법 배출한 11톤급 양식장 관리선 선장을 입건했습니다. 기름을 바다에 불법배출한 선박은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