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학교 앞에서 의식 잃은 10대.. 시민과 경찰이 구조

오늘 오전 7시 25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학교 앞에서 의식을 잃은 10대 여학생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인 56살 김 모씨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여학생은 다행히 의식이 돌아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전남 양성평등 기념행사..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

전라남도 양성평등 기념행사가 오늘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 상담사 등 28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양성평등 공모전 우수작품 감상과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전라남도는 1997년부터 양성평등기금을 조성해 양성평등 공모사업과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명 본격 육성

전라남도가 농수축산물 판촉과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새로운 미래 동력 확보를 위해 100만명을 목표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육성을 본격 추진합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전남 외에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도내 생산품 판매 촉진과 전남 관광 활성화 등에 참여,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영암읍 등 중서부권까지 도시가스 공급

지금까지 삼호읍에만 공급됐던 도시가스가 영암읍과 학산면, 군서면까지 확대됐습니다. 영암군은 이들 3개 읍면 도시가스 공급 시설 공사를 2년여 만에 마무리 짓고 희망 세대부터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민들의 도시가스 공급 초기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인입관과 내관 설치비의 50%를 군에서 지원...

목포해양경찰서, 파출소 2곳 명칭 변경

목포해양경찰서가 지역 특색과 치안 환경 변화에 따라 파출소 2곳의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목포 해안동에 있는 서산파출소는 북항파출소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남항 파출소로 변경했고 신안 암태도에 있는 신안 파출소는 소재지 기준 지명을 따르기 위해 암태파출소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사 총서 발간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가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의 전개과정과 주요인물, 수감기록과 판결문 등을 담은 항일농민운동사 총서를 발간합니다.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은 1923년부터 5년동안 암태도와 지도, 자은도, 도초도, 하의도, 매화도 지역에서 일제의 높은 소작료와 노동착취를 거부하고 농민들이 일으킨 항일운동입니다....

전남 10개 시군의회 '지방회계법' 위반

전남 10개 시군의회가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지방회계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전국 지방의회를 전수 조사한 결과 함평과 완도 등 4개 의회는 결산검사의견서 전혀 공개하지 않았고 장흥군 강진 등 3곳은 매년 업데이트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해남과 순천 등 3곳은 내...

국가 관리 저수지에 십수년 째 유령 양수장(R)

◀ＡＮＣ▶ 농사에 쓸 물이 골프장에 팔리고 있다는 뉴스 오늘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장이 농업용 저수지 물을 언제든 가져갈 수 있는 시설을 설치했는데, 사실상 유령 시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어촌공사, 해남군, 골프장 모두에게 손해가 없는 시설이어서, 10년 넘도록 건축물 신고조차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고물가' 구인난.."벌어도 남는 게 없다"(R)

◀ＡＮＣ▶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들은 일할 사람을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자영업자들에 인력을 공급하는 직업소개소도 사정은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종사자들은 고물가와 고령화가 구인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소연하고있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ＶＣＲ▶ ◀ＥＮＤ▶ 광주 한 한정식당의 업주...

미세플라스틱 주범 '스티로폼', 바다에서 퇴출(R)

◀ＡＮＣ▶ 바다에서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핵심은 스티로폼을 바다에서 퇴출시키는 겁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행정선과 어선이 계류돼 있는 신안군의 한 부잔교. 선박 접안과정에서의 충격을 막아주는 완충재, '펜더'가 설치됐습니다. 통상 선박 계류시설 '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