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DJ 서거 13주기 추모 행사 오는 25일까지 다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지역에서도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오는 18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추모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에는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김대중 그리고 세계 지도자의 평화사상'이란 주제의 학술행사가 개최됩니다. DJ의 민주, 평화, 인권 등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민주당 이재명-박용진 2파전..호남의 선택은(R)

◀ＡＮＣ▶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가 이제 호남과 수도권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심장부로 불리는 곳에서의 승부를 앞두고 이재명, 박용진 후보 모두 앞다퉈 호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대명을 넘어 '거의 대부분 이재명을 선택했...

김대중 정치학교, 목포*신안 찾아 DJ정신 계승 다짐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초대 교장을 맡은 '김대중 정치학교' 수강생들이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DJ의 정치적 고향 목포를 찾았습니다. 전현직 정치인 등으로 구성된 수강생 70여 명은 오늘(16)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김영록 지사의 특강과 추모간담회에 참여해 DJ정신 계승과 세계화에 노력하기로 약속했...

김영록지사, 세계평화공원 조성 구체적 계획 주문

김영록 지사가 김대중*넬슨 만델라 세계평화공원 조성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주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김대중*넬슨 만델라 세계평화공원 사업이 지지 부진하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오늘 실국장 정책 회의에서 사업추진 지연 배경 등을 보고 받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신안 하의도 한...

광주전남 연휴 사흘동안 2만 여 명 확진

광복절 연휴 사흘 동안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복절인 어제 광주전남에서는 6102명, 14일, 5496명, 13일 951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한편 전남에서도 오미크론 BA.5가 지난달 첫 검출된 뒤 8월들어서는 전체 확진자의 85%가량을 차지하는 등 우세종으로 자리잡고 있습...

전두환 회고록 손해배상 소송, 9월 14로 변경

광주고등법원 민사 2부는 당초 내일(17)로 예정됐던 전두환 회고록 판결 선고기일을 9월 14일로 변경한다며 원고와 피고측에 기일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선고 기일 변경은 전두환 재산 상속 문제가 한정승인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소송 관계인 정리가 선행돼야하다보니 불가피하게 순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두환 회고...

주기환 전 광주시장 후보, 국민의힘 비대위원 인선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 포함됐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선한 지명직 비대위원 6명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으로 측근으로 알려진 주기환 전 광주시장 후보가 포함됐습니다. 주 비대위원은 윤 대통령이 지난 2003년 광주지검에 근무할 당시 인연으로 지난 6.1 지방...

대형 화물차 내리막길 사고 반복.. 대책 없나?(R)

◀ＡＮＣ▶ 영암에서 대형 덤프트럭이 커브길을 돌다가 넘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가파른 내리막길이나 급커브길에서 대형차량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양정은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25톤 덤프트럭이 빠른 속도로 커브길을 내려옵니다. 바퀴에서 연기가 난 뒤 갑자기...

신안 등 전국 4곳 지방소멸대응기금 210억원 배분

올해부터 2년동안 전남 신안과 경북 의성 등 인구감소지역 4곳에 지방소멸대응기금 210억원 씩이 배분됩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평가단을 대면과 종합 평가 2개 팀으로 구분해 운영했으며 평가 결과 분류된 5개 등급에 따라 기금을 차등 배분합니다. 한편 광역단체 가운데는 전남이 88...

신진서 9단, 전남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우승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세계프로 최강전에서는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변상일 9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 국내프로 토너먼트 결승에서는 이원영 9단이 프로 입단 13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