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산지 쌀 값 소폭 오름세

농협이 쌀을 사들이고 일부 자치단체도 공공 비축미를 매입함으로써 바닥세를 면치못하던 쌀 산지 가격이 다소 오름세를 타고 있습니다. 시,군 농협에 따르면 각 미곡종합처리장에서 40킬로그램 벼 한 포대를 4만 5천원선에 매입함에 따라,시중 쌀값도 4만 3천원까지 떨어지다 농협 매입가격 수준으로 다소 올랐습니다. 아...

침몰한 207 덕진호 선장 숨진채 발견

지난 4일, 전남 영광군 안마도 앞바다에서 실종됐던 선원 5명 가운데 한명이 오늘 추가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5일, 안마도 동방파제 부근에서 선원 서철형씨를 발견한데 이어 오늘 낮 12시 30분쯤 안마도 남방 36Km 해상에서 207 덕진호 선장 대동명씨가 숨진채 바다에 떠 있는 것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과거사 진실규명 5건 신청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기본법 시행에 맞춰 전남도가 지난 1일부터 내년 11월 30일까지 기한으로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5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별,유형별로 보면 영암과 나주,화순에서는 한국전쟁당시 민간인 집단학살과 관련해 각각 1건씩,무안과 고흥에서는 공권력에 의한 부당한 피해...

목포교직원 합창단 정기 연주회 열려

제3회 목포교직원 정기연주회가 오늘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목포지역 교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목포 교직원 합창단은 오늘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 3회 정기연주회를 갖고 지난 1년동안 연습해왔던 다양한 장르의 노래 십여곡을 불러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내일까지 1-5센티미터 눈 내려

오늘도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방은 쌀쌀한 날씨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간간히 눈발이 날린 가운데 내일까지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동사 속수무책

◀ＡＮＣ▶ 폭설로 보금자리를 잃은 닭과 오리가 얼어 죽어가고 있지만 사육농가는 아무런 대책없이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어찌된 사연인지 최진수기자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눈덮인 들판에는 보이는 곳마다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있습니다. (S/U) 폭설로 닭을 키우던 비닐하우스가 이처럼 폭삭 주저앉았지만 사육농...

오늘의 주요뉴스-투데이

폭설피해로 사육중이던 닭과 오리가 대책없이 죽어가고있습니다 폭설피해 복구를 위해 오늘도 군병력과 공무원등 6천7백여명이 동원됩니다

투데이 주요 뉴스 2

박준영 전남지사는 오늘 광주를 방문하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폭설피해 현황을 보고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합니다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전이 여수시와 폴란드,모로코등 3파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폭설피해복구 군병력등 6천7백여명 동원

폭석피해를 복구를 위해 오늘(7일)도 군병력과 공무원 등 6천7백여명이 동원됩니다. 전라남도는 피해가 집중된 강진과 영암, 나주 등 전남 중부권등에 31사단 병력과 공무원 등 6천7백73명이 동원되고 응급복구 지원단등을 구성해 민간차원에서 복구작업에 나서줄 것을 일선 자치단체에 지시했습니다.

대체)박준영지사,노무현대통령에 지원요청

박준영 도지사는 오늘(7일) 광주에서 열리는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착공식에 참석해 박광태 광주시장과 함께,폭설피해 현황을 보고하고 지원을 요청합니다. 박지사는 그러나 특별재해지역 선포 건의여부는 피해 규모 등의 기준이 있는 만큼 신중히 판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