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소록도 주민 분노

◀ＡＮＣ▶ 소송의 당사자인 전남 고흥 소록도의 한센인들은 실망을 넘어 강하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식민지 시대의 인권 침해를 오히려 정당화 하는 처사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지난 1907년 일본의 한센병 격리 정책에 따라 국내 한센병 환자들을 강제로 수용했던 고흥 소록도. 일제 강점이후...

공항 개항 절실

◀ＡＮＣ▶ 도청이전과 기업도시 개발 등에 따라 서남권의 하늘길인 무안국제공항 개항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ＥＮＤ▶ 비행기 뜨고 내려야 할 78만평의 공항이 썰렁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98년에 착공한 무안국제공항. 지금 85%의 전체 공정율을 보이고 있지만 올 사업비가 소진...

대 재앙속의 온정

◀ＡＮＣ▶ 대 지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는 세계 각국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의료 봉사단도 파키스탄에 도착해 온정 대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현지에서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진 피해가 가장 컸던 무자파라바드에서 남쪽으로 3시간 거리에 위치한 아유...

주요뉴스2

3)배추값이 연일 오르고있지만 지역배추재배 농민들은 이미 밭떼기로 배추를 팔아버려 중간상인들만 이익을 챙기고있습니다 =========================================== 4)전국최대규모인 제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친환경농업과 생명의 지혜라는 주제로 오늘부터 닷새동안 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립니다

도청이전 도 주관 시험장소 변경 고심

전라남도는 도청이전에 따라 도가 주관하는 각종 시험장소 변경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광주와 나주 등에 고사장을 마련해 공무원 시험 등 한해 2-30개의 시험을 치렀으나 도청 이전에 따라 시험 관리 불편을 줄이기 위해 목포권으로 고사장을 옮겨야 하는 실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시험이 ...

유통업체 무,배추 확보 전쟁

김장철 무,배추 값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지에서는 무,배추 확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무,배추 주산단지인 나주와 해남 등지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도매상과 유통업체 구매 담당자들이 무,배추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유통업체의 경우 대형 할인점은 김장철에 필요한 물량을 이미 확보한 ...

배추값 급등 중간상인만 이익 챙겨

배추값이 연일 급등하고 있지만 이지역 재배농민들은 대부분 이미 밭떼기로 처분을 해 중간상인만 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지역배추재배농가에 따르면 현재 해남 등 도내 배추의 밭떼기 가격이 백평당 백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지만 재배 농민 7,80%가 이미 평당 40만원에 밭떼기로 팔아버렸습니다. 또한,12월에 수확할 ...

풍물시장 활성화의 길

◀ＡＮＣ▶ 정남진 장흥토요 풍물시장이 문을 연지 3개월이 지났지만 크게 활성화는 되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주말마다 선보이는 볼거리가 토속적이고 다채로운 부분이 많아 노력여하에따라 성공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ＥＮＤ▶ 지난 7월 2일 첫 개장이후 열 여섯번째로 개막된 정남진 장흥...

전남도)친환경 농산물 판매 주력

전남도가 친환경 농산물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섭니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26일 서울과 부산,대구 등 대도시 아파트단지 입주자 대표 98명을 나주 농업기술원으로 초청해 나주와 화순지역 17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결연마을 투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또 수도권 소재 대형유통업체 ...

신안 압해배 대미 수출 호조

신안 압해배 대미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수출 목표량 8백톤가운데 지금까지 450톤을 선적했으며 다음달말까지 나머지 물량의 선적을 마무리지을 계획입니다. 수출단가도 5킬로그램 한상자를 기준으로 평균 만천원대로 지난해보다 천원가량 높은 값에 미국에 수출되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