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국 최대규모 '천관산 동백숲' 보존대책 강구

단일 수종으로 전국 최대규모인 장흥 천관산 동백숲에 대한 보존대책이 세워집니다. 장흥군은 관산읍 부평리 천관산 계곡을 따라 만5천여그루가 군락을 이룬 6만여평의 동백숲이 모호한 관리주체로 무단 벌채나 훼손등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동백숲을 포함한 이 일대 5백헥타르를 생태숲과 관광 휴양공간으로 가꾸기로 했...

내일도 맑은 가을 날씨 이어져

오늘 하루 늦더위가 느껴지는 날씨를 보인 전남 서남부 지방은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27도 분포로 오늘보다 올라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5에서 2.5 미터로 다소 높게 일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돌풍과 함...

행정구역 광역화)인구 50~70만 규모 자율통합 원칙

정부가 행정구역 광역화를 지자체 자율통합 원칙을 밝혀 무안반도 통합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오영교 행자부 장관은 최근 전남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행정구역은 기능과 효율 측면에서 개편필요성이 있다며 지자체 스스로의 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장관은 행정...

무안반도 통합 추진 활력

도청이 무안으로 이전됨에 따라 무안반도 통합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무안반도 하나되기 신안무안목포 추진위원회는 오늘(11일)목포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안반도 통합에 대한 당위성과 향후 일정 등 통합 운동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서남해안 개발과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목포3원]낮잠자는 유물(r)

◀ＡＮＣ▶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문화재급 유물이 전시회가 끝난 뒤 보관할 장소를 찾지 못해 은행 금고에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유물을 보관할 전시관이 시설이 허술한데다 수장고도 없기때문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 7월30일부터 한달동안 열린 다산 유물 특별 전시횝니다. 다산 선생의 친필 시첩...

압해대교 등 '선시공 후결제' 방식 추진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도내 주요 교량과 도로에 대해 시공사가 우선 공사를 마치고,나중에 공사비를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사업비 조달이 늦어져 완공이 수년째 지연되고 있는 목포에서 신안 압해면간 연륙교와 강진 고금에서 완도 마량간 연륙교 그리고 구례-광양간 확포장 공사 등 3곳을...

목포시)옥암 공동주택용지 오는 27일 매각

목포시는 오는 27일 옥암지구 공동주택용지 매각에 들어갑니다. 목포시는 이번 매각에서 공동주택용지 8필지 9만 9백평을 우선 분양하고 다음달중에는 상업용지와 준주거,근린생활시설용지등 135필지 2만9천여평을 경쟁입찰 또는 추첨 공급할 계획입니다. 목포시는 지난해 상반기 옥암지구 공동주택용지 4만3천평과 법원검...

관광개발사업 중복투자시 예산지원 불이익

비슷한 관광사업에 중복 투자하는 시군은 예산지원에서 불이익을 받습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사업계획 수립시 인근 시군 관광개발 유사 사례를 조사 후 추진하도록 하고 사업 추진시에도 시군간 협의체를 구성해 정보교환 등 사전 조율을 거치도록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와함께 유사 관광사업 추진하는 해당 시군이 요...

전남 관광사이트 최다 방문 '영남권 관광객"

영남권 관광객들이 전남 관광정보 사이트에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가 도 홈페이지에 개설된 관광정보센터 사이트 이용객 7천 백 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45.6%인 3천 2백 67명이 영남권 관광객들인 것으로 나타났으며,수도권 관광객이 다음을 이었습니다. 이는 영남권 관광객들...

쌀대란 현실로(R)

◀ＡＮＣ▶ 수입개방과 재고쌀 증가로 쌀대란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추곡수매제 부활을 요구하는 농민투쟁이 격화될 전망입니다. 한승현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가을걷이가 한창인 농촌들녘, 풍년가 대신 농민들의 한숨소리가 가득합니다. 막판 벼멸구로 수확량 감소가 뻔한데다 피땀으로 키운 쌀도 제값을 받기가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