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수정)목포시향 찬조금 수수 의혹 감사 착수

목포시립교향악단 일부단원이 학생들과 협연한 연주회에서 찬조금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시 감사당국이 조사를 벌이고있습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시향 단원 8명이 지난6월29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나주 모 중학교 A군의 피아노 연주에 이어 지난 15일 광주 모 여고 C양의 바이올린 연주등 모두 13명의 학...

환경부)황금박쥐 생태관 함평군에 건립 약속

멸종위기동물 1호인 붉은박쥐의 국내 최대 서식지인 함평군에 붉은박쥐, 이른바 황금박쥐 생태관이 건립됩니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최근 이재용 환경부 장관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붉은 박쥐 생태관조성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해, 이 장관으로부터 예산과 시설등의 최대한 지원을 약속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 68억...

브루셀라 감염소 식용 검토 논란

정부가 브루셀라병 감염 소를 무조건 폐기하기보다는 선진국처럼 식용으로 허용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농림부는 감염 소를 계속 살처분할 경우 매몰 장소 확보가 어려운데다 살처분에 따른 농가 보상금도 만만치 않아 미국과 일본, 프랑스처럼 감염된 부위를 완벽히 제거...

데스크 단신

◀ＡＮＣ▶ 자치단체별로 오는 11월 1일 0시를 기해 인구주택 총조사를 실시합니다 전남지역 물가관리 실적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밖의 소식을 홍화선 아나운서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오는 11월 1일부터 보름동안 실시되는 2005 인구주택조사는 11월 1일 0시현재 자치단체별로,상주하는 모든 내국인과 외국인...

목포시의회 지방채 4백억 승인여부 쟁점

오늘부터 10일동안 열리는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는 4백억원의 지방채 발행에 따른 승인 여부가 주요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제3회 추경예산으로 경찰서에서 양을산 터널을

목포시교육발전위원회 출발부터 삐걱

목포시교육발전위원회가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오늘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목포시 교육발전위원회 첫 회의에서 일부위원들은 영어체험마을 조성과 체육교육 활성화 사업등 안건 선정 절차에 문제가 있고 안건으로 올라온 사업들이 구체적인 계획조차 없다며 회의연기를 요구했습니다. 1시간여동안의 논란끝에 ...

수정)목포수협-유자망수협 간담회 무산

오늘 오전 10시 목포수협에서 열린 목포수협과 유자망수협간 간담회에는 목포수협 조합원 유자망 선주 등 30여명만 참석해 외지위판과 위판장 배정,면세유 공급거부에 대한 논의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목포수협은 그러나 유자망수협 조합원에 종전보다 1칸 늘어난 5칸의 위판장을 배정해 목포수협 유자망조합원은 한 칸을...

장흥군 버스공영제 도입 '현안' 산적

장흥군이 농어촌지역에선 전국 최초로 버스 공영제를 도입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본격 시행에까지는 많은 제약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장흥군은 농어촌버스 공영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천7년 1월 1일부터 공영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 이달부터 올해말까지 석달동안 연구 용역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2006 청자문화제 개최시기 조정 검토

강진군은 여름 휴가철에 열고 있는 청자문화제 개최 시기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다음 달 6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군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 여론을 수렴한 뒤 10월중에 개최시기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해마다 7월말경에 막을 올리는 청자문화제는 방학 기간에 맞...

광주.전남대학 비리교수 전국 최다

광주전남지역 교수들이 최근 3년간 부당한 행위 등으로 징계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해까지 연구비 횡령과 부당집행으로 징계를 받거나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교수들은 전국 16개 대학에서 모두 48명으로 이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교수들이 17명 포함돼, 전체...